나의 이야기(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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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칼럼]“서해 수호의 날“ 추모의 시간으로 기억되길
“서해 수호의 날“ 추모의 시간으로 기억되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꼭 기억해야 할 서해수호의 날이 다가온다. 서해수호의 날이라는 명칭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의 3개 사건을 포괄하는 의미로 서해수호 3개(2002년 6월 29일, 2010년 3월 26일, 동년11월 23일)사건 전사자 모두가 안장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우리 군 희생이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3월 넷째 주 금요일을‘서해수호의 날’로 정하였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정부에서는 2016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북한은 아직도 적화통일..
2023.03.22 -
[소중한 인연] 두 번째 프러포즈
두 번째 프러포즈 한 남자와 두 번 결혼한 여자가 있습니다. 캐나다에 살고 있는 23세의 로라 파가넬로는 일하는 동안 머리에 큰 외상을 입어 불과 9개월 전에 있었던 결혼식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남편 브레이든도 기억하지 못했는데 남편이 사랑한다고 이야기할 때도 무서울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한집에서 살면서 부부가 아닌 룸메이트로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처음 인연이 되었던 펜팔부터 다시 시작해 2년 동안 아내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고 아내가 다시 자신을 사랑해 줄 거라는 믿음으로 기약 없는 기다림과 무조건적인 헌신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과거의 결혼생활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남편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고 다시 커플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남편은 아내에게 진심을 담..
2023.03.21 -
[여준시선] 꽃을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으리!
2023년 3월11일 베란다 화단에 식물들을 분갈이도 하고 삽목도 하고 자리도 바꾸고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 내 생각인데 식물들도 좋아하는 것 같다. 오늘은 잠들도 잘잘것 같다. 무럭무럭 잘 크고 예쁜꽃 주렴!!! 언제 보아도 예쁜 꽃들이다. 나는 제라늄을 더 좋은 화분에 삽목하여 식구를 늘리고 있다. 늘 변화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젠 군자란도 두달이상 아름다움을 간직하더니 꽃잎이 한잎 두잎 떨어지고 있다. 사람도 나이들어 늙으면 마음도 면역력도 떨어진다. 꽃도 똑 같다. 하루 하루 피어나는 군자란을 사진에 올려 나의 스토리 담아둔다. 항상 나의 티스토리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꺼내 볼수 있도록 잘 간직하리라~~
2023.03.11 -
[여준시선] 노란 의자를 양보한 마음 착한 학생에게 보내는 편지
노란 의자를 양보한 마음 착한 학생에게 보내는 편지 겨울이 있기에 새봄이 온다고 했다. 3월 6일 오후 6시 20분쯤 시내로 모임을 가고자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가고 있었다. 환승을 하고자 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다가 613번 갈마동에서 비래동으로 가는 버스에 환승을 했다. 그런데 그날따라 퇴근 시간대라서 그런지 버스 승객이 많고 입석도 타기 어려울 정도 였다. 버스에 올라 네 정거장 정도 가면 내릴 생각으로 문앞으로 다가가 서있었다. 노란의자에 앉아 있던 고등학교 학생인듯한 여학생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면서 자리를 양보했다. 나는 아직은 여학생 보다 내가 더 힘이 있다고 생각하고 고마운데 그냥 앉아서 가라고 하면서 마음이 고맙다고 했다.나는 웃으면서 나는 조금만 가면 돼요. 그냥 앉아서 가요. 하니 ..
2023.03.08 -
[여준포토] 힘들게 폐지 리어커를 끌고 가는 할아버지와 동행.
오늘은 2월의 마지막날이라서 이런 저런 일을 보다보니 오후가 돠었다. 서산에는 석양노을이 저녁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건강이 좋치 않아 산책겸 걷기 운동을 매일 5천보에서 만보를 하고 있다. 오전에 밀린 일을 처리하고 늦은 시각 오후 4시10분쯤 도솔산과 월평공원을 거쳐서 메타스퀘어길을 따라 걷기시작했다. 천천히 봄의 향기를 맡으면서 메타스퀘어길을 걸어서 오후5시쯤 마지막 만남의 메타스퀘어와 연못가에 의자가 누군가를 기다림속에 살랑살랑 불어내려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연못속의 고기들도 따뜻한 햇볕 을 기다리듯 꼬리를 치고 있다. 쓸쓸하고 외로움 마저 함께한 의자는 기다림을 포기하지 않고 나를 기다렸 나보다. 잠시 의자에 앉아 나무 위에 지어 놓은 까치 집을 바라보며 나도 집으로 하산을 시작했다. 너무나 ..
2023.02.28 -
[충정] 53년 전 박 정희 대통령의 연설이 현재 우리 정치 상황과 어쩌면 이렇게 딱 들어 맞을까요?
53년전 박정희 대통령의 연설이 현재 상황과 어쩌면 이렇게 딱들어 맞을까요? : 한영복기자 : 22-10-22 16:03 : http://www.daehansinbo.com/bbs/board.php?bo_table=46&wr_id=30033 53년전 박정희 대통령의 연설이 현재 상황과 어쩌면 이렇게 딱 들어 맞을까요? 내가 해 온 모든 일에 대해서,지금까지 야당은 반대만 해왔던 것입니다. 나는 진정 오늘까지 야당으로부터 한마디의 지지나 격려도 받아보지 못한 채, 오로지 극한적 반대 속에서 막중한 국정을 이끌어왔습니다. 한일 국교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하여, 나는 야당으로부터 매국노라는 욕을 들었으며 월남에 국군을 파병한다고 하여, "젊은 이의 피를 판다"고 악담을 하였습니다. 없는 나라에서 남의 돈이라도 ..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