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좋은 영상 모음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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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감동 이야기 "눈물의 사과"
나는 이영상을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내가 어릴때 겪은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분의 직업은 내가 37년이란 경찰직업으로 정년했는데 그분도 전직 경찰관이었지요. 그 이야기를 "눈물의사과"라는 영상을 들으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이 영상을 보고 많은 눈물을 훔쳤습니다. 세상은 좋은일을 하면 좋은일이 생긴다는 말 입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밥한그릇 따뜻하게 챙겨 주시던 옛날 부모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내가 어릴때 겪은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분의 직업은 내가 37년이란 경찰직업으로 정년했는데 그분도 전직 경찰관이었지요. 내가 어렸을때 어느 겨울~ 매우 추운 영하의 날씨였지요.몹시 쌀쌀하고 그때는 왜 그리도 추위가 매섭던지 눈발이 날리는 어느날 저녁때 사랑방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있었습니다! 검정코드를..
2023.08.30 -
[여준엣세이] 어버이날 눈물겨운 어머니의 "한 명의 애인"
한명의 애인~~ 엄마가 57세에 혼자가 되어버렸다. 나의 이혼소식에 쓰러진 아버진 끝내 돌아오지 못하셨고 그렇게 현명하셨던 엄마는 정신이 반 나간 아줌마가 되어 큰오빠 작은오빠 눈치보기 바빴다. 이제 아버지 노릇을 하겠다는 큰오빠 말에 그 큰집을 팔아 큰오빠에게 다 맡겼고, 나 몰라라 하는 큰오빠 때문에 작은 오빠의 모든 원망을 다 감수해야 했다. 사이 좋았던 팔남매가 큰오빠 때문에 모이는 횟수가 줄어들수록 엄마의 표정은 점점 굳어져갔고 노름하는 아들한테 조차 할말을 못하는 딱한 처지가 되어버렸다. 그걸 이해하는 난 엄마가 원하는대로 형제들에게 돈을 풀어주었고 그런 나에게 미안했던 엄마는 가끔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널 낳지 않았으면 난 어떡할 뻔 했니..." "괜찮아 엄마, 엄마는 우리 여덞 잘..
2023.05.08 -
[여준포토] 나의 안식처 베란다의 꽃들과 함께
피고지고 또 지고 피는 것이 꽃이라 하지만 꽃은 정말로 아름답다. 내가 함께 살아가는 나의 집 행복의 보금자리 베란다에 둘러 앉은 모든 식물들이 때가 되면 아름다운 꽃을 주는 모습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에 젖어 본다.
2022.11.29 -
[여준포토] 포항 호미 곶 에서 파도와 함께
2022년 11월12일 오후 2시40경 우리 일행은 포항의 "호미곶" 향해 3시간을 달려서 이곳에 왔다. 조용히 부딪치는 파도 소리에 우리의 지난 세월을 되돌아 보면서 다시는 오지 않을 세월 앞에 섯다. 오늘은 소중한 인연을 맺은 가족(동서,처제)과 함게 몇십년간 살았지만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들을 오늘 이자리에서 파도의 물결의 아름다운 물빛에 살아온 힘들었던 시간들을 달래본다. [여준 천사의 사랑 : 포항 호미곶 앞바다에서 파도와 함께]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