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69)
-
[한식] 대전 현충원에 안장된 애국지사 1묘역을 외조부을 뵙다
2023년 4월6일 (목)요일 충남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에서 3.1독립운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붙잡혀 태영 100대를 맞고 고귀한 생명을 받치신 외조부 ( 박정조)가 안장된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1묘역을 찾아 외조부의 독립운동의 뜻을 기르기 위해 간단히 조출하나마 제사를 올렸다. 외조부 생전에 올리지 못한 술한잔을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술한잔을 올립니다. 민족의 자주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친 외조부의 묘소 앞에 꽃다발과 생전에 못다한 한을 오늘 술한잔을 올리 면서 편안한 국립현충원에서 고이 잠드소서~~ 자랑스런 독립 유공자의 자손으로서 오늘 대전 현충원을 찾아 할아버지의 뜻을 간직하고자 찾았습니다. 봄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대전현충원에는 쓸쓸함을 달래듯 언듯 언듯 보이는 유족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날..
2023.04.07 -
[시선] 아이에게 최고의 약은 "사랑 처방"이다
아이에게 최고의 약 어느 저명한 소아과 전문의는 체중 미달의 연약한 어린이를 치료하는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 방법은 병원에서 회진할 때 아이의 진료기록표에다 다음과 같은 처방을 써놓는 것이었습니다. "이 아이는 세 시간마다 사랑을 받아야 함." 의사들은 때때로 신체적 질병이 불안이나 고독, 외로움 등 심리적인 질병에서 시작되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그 때문에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사랑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최고의 약이자 사랑보다 좋은 약은 없기 때문입니다. 톨스토이 단편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삶의 근본적인 이유에 질문을 던지면서 결국 사랑으로 산다고 말합니다. 인생을 이끄는 다양한 목표가 있지만 그 삶을 지탱하는 것은 바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
2023.04.07 -
[여준포토] 좋은 친구가 보내준 아름다운 꽃과 함께
4월의 벚꽃의 계절이다. 어디를 가나 반겨주는 벚꽃은 우리 곁에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친구같은 꽃이다. 어떤 사람들은 말한다. 벚꽃"일본 사쿠라"를 연상하면서 일본 꽃이라서 축제도 좋아하는 것도 부정하는 사람이 언론에 보도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예쁘게 보면 된다. 우리나라 땅에 있으면 우리꽃이지 않는가? 이 사진을 촬영한 친구의 사진 솜씨가 대단하다. 사진 한장 한장이 작품이다."감사합니다" 바람에 흔들이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는 추운 겨울을 이기고 봄과 함께 예쁜 꽃을 선물한 계절과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슴속 깊이 간직해야 할것이다. 4월의 첫날 많은 사람들이 보내온 꽃들 중에 아름답고 예쁜 튜울립도 나의 가슴을 흔들리게 한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꾀꼬리 같은 색깔이 더욱 아름답다...
2023.04.03 -
3C (실력, 인격,헌신)
미국에선 지도자의 조건을 실력(Competence), 인격(Character), 헌신(Commitment)으로 3C이라고도 합니다. 지도자의 자질인 3C를 익히고 배우는 데에는 학교 교육보다 가정교육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특히 긍정적인 태도와 올바른 가치관은 가족 구성원의 평소의 삶 속에서 체득된다고 합니다. 교육학자 에릭 에릭슨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녀교육은 어머니의 뱃속에서 무덤까지 이어집니다. 처음 30년 동안은 부모와 학교에서 영향을 받고, 남은 30년은 거기에서 배운 것으로 자녀를 양육합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자녀 교육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첫째도 본보기요, 둘째도 본보기요, 셋째도 본보기다." 자녀는 가르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보는 대로 산다는 평범한 진리를 말한..
2023.03.31 -
[감동스토리] 눈물의 사과
"눈물의 사과" 이 영상을 읽고 정말로 감동이전에 아름답고 멋진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늘 이런 사연을 접하면서 이 세상 살만하다고 합니다. 감동을 주는 사람과 감동을 받는 사람 사이에 아름다운 마음이 존재 합니다. 그러기에 감동이라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사랑은 말이나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명언 처럼 말입니다. 물질적, 정신적 사랑이 결합할때 훈훈 마저 느끼지는 감동 사연이 우리의 가슴을 파고 들지요. 너무 좋아서 올려봅니다.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감사합니다. 옮긴이 : 여준 천사의 사랑
2023.03.29 -
[여준포토] 도솔산 자연과 함께한 나에 삶의 여백 1탄
- 도솔산에서 자연과 함께 삶의 여백을 채우면서 - 오늘 2023년 3월27일 오후 3시 부터 내가 살아 쉼쉬고 살아가는 생활터전으로 자리잡은 도솔산을 찾아 가방에 물과 커피,봉숭아차,사탕을 담아 메고 특별한 나의 삶의 여백을 채워보려고 길을 나선다. 3월의 봄은 나에게 행복의 여정을 안겨준 달이기도 하다[ 결혼 기념일 3월21일 춘분] 새들도 사랑을 찾아 산을 헤메이는 3월 예쁜 새들의 암,수를 구분하긴 힘들지만 부드럽고 아름다운 예쁜 깃털을 가진 한쌍의 새를 올려본다. 집을 나서다 보니 아파트 단지내에 곱게 핀 벚꽃이 나의 갈길을 멈추게 한다. 오래된 이 벚꽃은 약 40여년이상 성장하며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 받고 있는 아파트 단지내 벚꽃 나무이다. 순박하고 소복을 한 여인의 옷깃처럼 부드럽고 아름..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