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대로 본대로 낙서의 즐거움(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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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시선] 삶의 여백이 소중한 시간
[ 삶의 여백이 소중한 시간 ]사랑의 체험은 남의 말을 듣기 위해 필요하고고통의 체험은그말의 고통을 느끼기 위해 필요 합니다.한 곡의 노래가 울리기 위해서도우리 마음 속엔 그 노래가채워 질 수 있는 여백이 있어야 합니다.질투, 이기심 같은 것으로 꽉 채워져있는 마음 속엔 아름다운 음률을느낄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주위를 가만히 살펴 보세요.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치고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이라도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는 그저 소음일 뿐 입니다.마찬가지로고통의 체험이 없는 사람은 마음속에무엇인가를 채울 수 있는 아량과 깊이가부족하기 마련 입니다.고통은 인간을 성숙하게 하고겸허하게 자신을 비우게 하니까요.마음속에 빈 여백이 없는 사람에겐어떤 감동적인 시나 ..
2025.02.24 -
[여준생각]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비켜 줘라 !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비켜 줘라]사람을 가슴아프게 하는것도 사람이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도 사람입니다. 나로 인해 가슴 아픈이가 없기를 바라며 내가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린다면 어느 순간 나로 인해 행복해지는 사람도 생기겠지요. 내가 누군가를 불편해하고 밀어낸 다면 또 다른 누군가 나를 불편하다고 밀어낼 것 입니다. 그저 사람의 좋은 점만 보고 또 보려합니다. 그래도 그 사람에게서 사람이기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부드러운 마음과 가슴으로 받아 들이려 합니다. 행여 인생의 주어진 시간속에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없도록,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없도록 오늘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의 자리를 비켜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나를 불편해 하는 것을 느꼈다면 조용히 마음을 비우고 자리를 비켜주는 것도 미덕이..
2025.02.17 -
[여준생각] 어느 눈 오는 겨울날의 행복
[ 어느 눈 오는 겨울날의 행복 ]눈내리는 겨울 어느 날 눈을 맞으며눈내리는 거리를 혼자 걸어 본다. 눈내리는 포근한 겨울에 둥지 속에새들이 평화로워 보인다. 세차게 내리는 함박눈이 내리는 거리다리 성할때 많이 걸어야 한다. 세월은 나를 기다리지 않는다. 흘러갈뿐이다. 함께 걸어가는 세월의 동반자오늘도 너와 내가 행복한 눈오는 거리를걸었으면 좋겠다.길게만 느껴지던 이 길이 오늘은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어 오가는차량도 없으니 외롭고 쓸쓸하게느껴온다. 인생은 늘 외로운건가?살며시 내려 앉는 나무가지에 눈들이 포근하게만 느껴진다. 욕심 없이 쌓이는 삶의 무게처럼나무 가지는 이길수 있는 만큼을내리는 눈을 맞이하고 있다.창가에 놓은 꽃병을 바라보며창가에 내리는 함박눈에 나의마음을 실어 본다. 내리는 눈을 밟..
2025.02.08 -
[여준시선] 내 마음 겨울 산속에서 머물다.
[내 마음 겨울 산속에서 머물다]2025년 2월7일 아침! 정말로 간밤의 한파와 함께 몰아친 눈이 온 산야를 하얗게 덮어 버렸습니다. 어릴적에 눈오는날을 연상하면서 이젠 얼마나 눈을 볼 것이며, 눈오는 날 최고 젊은 오늘 산행을 통해 내 마음 눈속을 거닐면서 살아온 지난 세월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고자 가방 따스한 물 한통을 담아 가방에 넣고 등산화를 챙겨 2시간의 도솔산 눈 내리는 등산길 중 제일 짧은 코스로 시작했습니다. 라디오도 듣고, 유튜브도 들어가면서 조용한 정자에서 따뜻한 차한잔의여유도 가져 보면서 김삿갓 방랑객처럼 걷고 또 쉬고 기분좋은 시간을내리는 눈과 나무, 새들과 자연속에서대화를 나누면서 즐겁게 걸었습니다.영하 7도의 낳씨와 칼바람이 가슴을 스며 들면서 산행을 포기해..
2025.02.07 -
[여준생각]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 한 어머니가 처음으로 학부모 회의에 참석했을 때 유치원 교사가 말해주었다. "아드님한테 다동증 증상이 있는 것 같아요. 자리에 앉아서 채 3분도 견디지 못하는 걸요. 병원에 한번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들이 어머니에게 물었다. "오늘 선생님이 엄마한테 무슨 얘기 했어?" 순간 어머니는 콧등이 시큰해지며 눈물이 솟구쳤다. 반 아이 40명 가운데 유독 자기 아들만 선생님의 눈 밖에 났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께서 우리 아들을 칭찬하시더구나. 단 1분도 자리에 앉아있질 못하던 애가 지금은 3분 동안이나 견딘다고 말이야". 다른 애 엄마들도 모두 부러워하더구나.반 아이들 가운..
2025.02.02 -
[여준시선] 세상을 바꿔버린 1월 말 함박눈
[세상을 바꿔버린 1월 말 함박눈 ]오늘은 갑자기 설명절 연휴에 폭설이전국적으로 내렸다. 겨울의 이미지를한층 돗구는 하얀눈이 펑펑내렸다.(따뜻한 차한잔 하세요)25년 1월의 마지막 막바지 내린 눈.다시 볼수 있을 까? 의구심을 갖게 하는1월의 갑작스런 함박눈이 너무 예쁘다.내원사를 아래 위로 산사에 내린눈너무나 아름답고 올해 다시 볼수있을지 모르지만 아름답기만 하다. 내원사 경내에 쌓인 눈!!!목화솜 처럼 부드러운 눈나의가슴을 설레게 한다.어릴적에 뒷동산에 목화를 널어놓고 목화를 발라오라던 그 시절목화솜처럼 아름답다.많은 사람들이 오가던 오솔길에도 하얀 눈이 갈길을 안내한다.포근한 날씨에 내린눈으로 길은녹아 이정표 역할을 한다.산모퉁이 돌아 돌아 나무와 나무사이에는 새로운 옷을 입혔다.이불처럼 덮어버린..
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