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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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시선] 좋은 친구는 그냥 무조건 좋다!
[좋은친구는 그냥 무조건 좋다!] [겨울역에서 기다리며~ ]나는 오늘 다가오는 겨울역에서누군가를 기다려야 한다.아무런 조건도 약속도 없는 사람! 내가 걸어가는 길에 무조건 따라올수 있는 무언의 친구, 나와 마음이 통하는진정한 친구를 기다려보련다~ 돈이 많고 잘나간다고 자랑하는 친구가 아닌 , 언제 보아도 웃음을 주고, 따스하고 부담이 없는 가슴이 따뜻한 친구를~ 좋은 음식에 메이지 않고 좋은 곳에 가지 않아도 그냥 차한잔 놓고 이런 저런 지난 추억을 마음대로 지거릴수 있는 다정한 친구를 나는 좋아한다. 속과 겉이 다른 면전에서 웃음 짓고, 뒤에서 욕하는 그런 친구가 아닌, 안보면 보고 싶고 힘들면 도와주고 싶고, 배고플때 같이 먹고 괴로울때 함께 할수 있는 멋진 친구~~~ 이젠 중년의 나이에 많은 친구는..
2024.11.26 -
[영상]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 ]내마음에 남아 있던 가을의 여백이다가오는 겨울의 첫눈과 함께 남은여백을 채워 주길 기다리면서. .. . 저물어 가는 달빛 속의 가을 향기가바람을 타고 저멀리로 떠나가는 지금허전한 마음을 더욱 슬프게 만든다.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 버리는 겨울~나의 복잡한 마음도 살며서 목화솜처럼 아름답고 부드러운 눈송이로포근히 덮어주렴!!첫눈 내리는 밤하늘에 홀로 비어 있는따뜻하고 포근히 내려 앉은 눈송이가왠지 엄마의 품 처럼 따스하기만 하다!!오늘이 내곁을 떠난다 해도 아름다운 추억은항상 내곁에서 머물고 있을 어느 겨울의 멋진풍경들이 중년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세상이 어지럽고 삶이 어려워도온 세상을 깨끗하게 새로운 옷으로갈아 입히는 겨울의 힘이야 말로우리가 바라는 아름다운 세상 우리소원이..
2024.11.26 -
[여준포토] 가을에 만난 단풍 겨울이면 떠나가네
[ 가을에 만난 단풍, 겨울이면 떠나가네 ] 여름에 만난 사람 ~가을이면 떠나가고, 가을에 만나사람겨울이면 떠나가네~ 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소중한 사람도 시간이 흐르면 내 곁을 떠나 갑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 이겠죠? 자연도 그렇습니다.우리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는알지는 모르지만 분명 미래를 약속하면서내곁을 그냥 훌쩍 떠나가곤 합니다.단풍이 물들어 예뻐지려 하니 가을이따나가려 합니다. 갑자기 영하의 날씨속에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아름답고 붉게 물든 멋진 단풍도 가을과 함께 머문자리도 이제는계절의 시간 앞에서는 장사가 없네요.이것이 바로 자연의 섭리인가요?유치원 아이들이 모여 놀던 이곳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더니 어느새겨울 바람이 불더니 예쁜 아기들은찾아오..
2024.11.20 -
[감동사연] 청소부로 일하는 음악 선생님의 감동사연
[ 청소부로 일하는 음악선생님의 감동사연 ] 고등학교 음악선생님을 정년퇴직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청소부로 일을 하고 있었고 ‘연금이나 퇴직금도 있을 텐데...’ 라며 주변에서는 의아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지인이 그 분과 함께 볼 콘서트 티켓이 생겨 같이 공연을 보러 갔다가 사연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용인 즉 “고독한 친구를 위해 휴일 없이 일을 한지 3년이 되었다”라며 말기 암으로 올해를 넘기기 어려운 상황의 친구..그런 친구의 병원비를 위해 휴일 없이 청소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분은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내 힘으로 친구 하나 살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힘이 난다”라고 말했습니다. 삭막한 세상에 살면서 감동을 주는 사연을 듣게 되면 모두들 새롭게 들립니다. 타인을 위한..
2024.11.16 -
[여준포토] 서대전 여고의 가을 향기
[서대전 여고의 가을 향기] 나는 꽃을 좋아한다.그리고 사람을 좋아한다.그리고 글을 좋아한다.가을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희로애락을제공한다. 이렇게 좋은 나라의 가을을누군가와 함께 할수 있다는 것에 항상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낀다.서대전여고에 배움터지킴이 생활벌써 8개월이 흘러간다, 그동안많은 일이 있었지만 나에게 항상내 곁에는 꽃과 함께 했다.자리가 협소하고 환경은 안좋아도화분 몇개에 대국을 삼목하여 심어놓았다. 매일 같이 물을 주고 사랑을 주며 가을에 아름다운 꽃을 학생,교직원들에게 향기를 함께할수 있길 기대하며노력을 했다. 너무 예쁜 화분이 만개하고있다. 오고 가는 분들이 사랑을 준다.{제공: 지킴이실]서대전여고의 멋진 교정과 운동장그리고 야경 또한 멋진 학교이다.명문학교로 이름난 서대전여고는많은 사람들..
2024.11.14 -
[여준생각] 이런 사람과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다.
[이런 사람과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다] 악할 이유가 없어서 착한 사람이 아니라 어려운 데도 늘 밝은 모습으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 질투 같은 건 안해" 하며 질투가 얼마나 못난 사람의 감정인지를 설교하는 사람보다는 질투의 감정으로 목욕한 적이 있는 사람 배운 티 풀풀 내면서 배우지 못한 사람을 팍 팍 무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면 배울수록 넉넉해지지 않고 왜 더 교묘 해지는지, 소박함에서 멀어지는지 그걸 고민할 수 있는 사람 약점을 움켜 쥐고 열등감 속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보다는 어느 순간 약점을 스스럼없이 내보일 줄도 아는 사람 인간은 동물이 아니라 이성적 존재라며 무조건 자기 의견이 이성적이라고 우기는 사람보다는 동물의 세계에서 인간세계를 유추할 수도 있는 사람 인간 관계를 중..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