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09)
-
[칼럼] 스승의 날, 존경과 사랑이 함께하길
[서대전여고 배움터지킴이 여준 김천섭] 5월15일은 제 43회 스승의 날이다. 5월은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부처님오신날 ,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정과 관련된 행사가 많은 달이다.그래서 5월을 사랑과 감사의 나눔을 함께하는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가 보다. 그래서 마음이 훈훈하고 향긋한 장미의 계절이라고도 불린다. '스승의 날'은 1963년에 청소년 적십자단체에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자는 뜻에서 유래됐고,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은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일로 정하였다고 한다. 스승과 제자, 예전에는 스승을 존경하고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물질 만능 시대의 탓인지 스승에 대한 존경심은 어디론지 사라졌고 교권이 바닥에 떨어..
2024.05.14 -
[영상] 아름다운 인간관계란 어떤 모습일까?
좋은영상속에 담긴 말들이너무 아름답고 우리의 삶에중요한 글들이 수놓아져 있어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온유한 귀를 가지면 화날 일이 없고아량 좋은 생각을 가지면 어긋날 일이 없고부드러운 혀를 가지면 다툴 일이 없으며,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불편할 일이 없습니다. 아름다운 인간관계란 어떤 모습일까?만나기 쉬운 것도 인간관계지만 잃기 쉬운것도 인간 관계다. 물건이야 잃어 버리면 다시 구하지만 그러므로 사람관계란 소중한 재산이다. 진정한 인간관계란 아름다운 삶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을 잃는다는 것은 큰실수를 하는 것이다. 백번 잘해도 한번 잘못한 실수는 꼭 기억한다. 사람들 마음이 매우 간사하기 때문이다. 좋은일만 기억하는 사람 현명한 사람이 되자. 실수하는 것은 미안하고, 미안하다고 하면 된다. 그놈의 자존심..
2024.05.12 -
[여준시선] 행운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 온다
2024년 4월30일 어느새 4월의 마지막날오늘은 한화이글스와 SSG가 대전이글스파크에서 경기가 있는 날이다. 류현진 투수의 100승 기원 응원을 위해서부추와 부침가루를 준비하여 부침을 준비하고 칠갑산 칠장주를 준비했다.이술은 청양의특산주이다. 너무나 맛있고마실수록 달콤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술이다.부추를 넣고 안주를 만들어서 저녁식사전막걸리 한잔씩 집사람과 위하여를 하면서맛있게 먹었다. 된장찌개도 맛있게 만들어서 서리태검정콩을 넣고 밥도 맛있게 했다. 우리는 저녁과 함께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고 쇼파에앉아서 CMB 편애 방송으로 한화 경기를 보면서 즐겁게 응원도 하고 응원 문자를시작했다. 경기는 SSG의 선취점으로 시작되었고바로 한화의 추격이 시작되면서 노시환선수의 만루홈런으로 속시원하게 득점을하면서 ..
2024.04.30 -
[시선] 서대전여자고등학교의 어느 봄 날
사람이 살아가는 곳은 아름다운 환경이 중요 합니다. 서대전여자고등학교의 아름다운 교정과 주변 환경 봄날에 느낄수 있는 멋진 모습을 잠시 올려봅니다. 서대전여자고등학교 로고입니다. 아름답고 포근한 소나무숲속에 우뚝 서있는 모습이 엄마의 품속 같습니다. 교정에는 봄을 맞아 활짝 핀 꽃들로 장관을 이룹니다. 주변 사람들의 휴식 공간이자 운동하고 힐링하는 배움터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서대전여고는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지금 꽃들이 다투어 피고 있습니다. 학교는 꽃들을 보고 웃고, 꽃들은학교를 보고 웃습니다. 학교 교정 뒤에는 학교를 둘러싼 도솔산이 자리잡고 있는데 어느 학교에서도 볼수 없는 철죽,연산홍,등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잔듸 위에 수놓듯 키운 꽃나무들이..
2024.04.20 -
[기고] 어느 비 오는 날 길 잃은 할아버지의 만남
[기고] 어느 비 오는 날 길 잃은 할아버지의 만남 백성호 기자 승인 2024.03.26 19:57 [서대전여고 배움터지킴이 여준 김천섭] 3월 25일 20:00경 꽃샘 추위 속에 바람과 함께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간에 필자는 서대전 여자고등학교 배움터 지킴이로 저녁 근무중이었다. 사무실 외등을 켜 놓고 교내 순찰 후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팔순 중반의 할아버지께서 비를 흠뻑 맞고 창문을 두드렸다. 깜짝 놀라 어떻게 오셨냐고 묻자 길을 잃어 집을 못찾는다며 00 아파트를 알려 달라고 하셨다. 밖에 나가 지리 안내를 해드리고 안전하게 잘 들어가시라고 말씀드린 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데 20:20경 그 할아버지가 집을 못 찾고 다시 오셨다. 이번에는 사무실 문을 잠그고 직접 00아파트 경비실로 할아버지를 ..
2024.04.17 -
[기고] 얼굴은 마음의 거울
[기고] 얼굴은 마음의 거울 국제뉴스 : 백성호 기자 승인 2024.04.16 19:35 [서대전 여자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 여준 김천섭]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나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나르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일굴“ 이렇게 만들어진 ”얼굴“이란 노래는 심봉석 작사, 신귀복 작곡의 노래로 1967년 아침 서울 마포구 소재 동도중학교 교사였던 두 교사는 교무회의가 길어지자 지루해진 음악교사 신귀복과 생물교사인 심봉석이 즉흥적으로 만들어 낸 노래였다고 한다. 그 후..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