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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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포토] 마음 착한 친구와 숲 속을 거닐며
2024년 6월6일 우리는 매일 같이약속을 하면서도 만나지 못하다오늘 숲속을 통해 친구와 함께국사봉(향적산) 둘레길 산행을함께해 본다.청송약수터를 시작으로 몸에 시원한물을 저장하고 천천히 여유로운 마음으로 출발했다.청송약수터로 향하는 숲속은풀잎 냄새로 흐뭇한 생동감이우리의 우정을 확인해 주었다.숲을 보아라~~얼마나 상쾌한 아침의숲속인지 사진으로만 보아도 엔돌핀그자체가 우리몸으로 흘러들어온다.길옆 초롱꽃이 고개를 숙여인사를 한다. 너무나 예쁘다.이길은 공기 좋고 너무나상쾌한 둘레길이다.젊음은 어디로 간곳 없고 이제는중년의 고개로 넘으면서 인생의계급장이 우리 얼굴에 나타난다.그동안 고생했네~ 용복이 친구!!맛있는 청송 약수터 물한모금 마시고가세 친구야~~ 오랫만에 이 약수를마시는 것 같네. 늘 친구와 함께..
2024.06.08 -
[칼럼] 잊지 못할 6.25, 잊지 말아야 할 "필리피노"
[칼럼] 잊지 못할 6.25, 잊지 말아야 할 "필리피노" 동족상잔의 비극이 있었던 6월25일 (74주년)이 다가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참전했던 UN16개국 우방국들의 눈물겨운 사연들이 우리의 마음을 찡하게 합니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수 많은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우리는 지금 너무 쉽게 잊지나 않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아울러 명복을 빕니다.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끝난 현장에서 한 미군 장교가 수많은 사상자를 보고 이렇게 물었습니다."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그러자 당시 전투에 참여했던 필리핀의 기관총 사수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Those are dead reds, sir.(전부 중공군의 잔해입니다)"이 전투는 바로 1951년 4월 22일, 필리핀 참전군과 중공군이 경..
2024.06.01 -
[여준시선] 파이팅 필리피노( fighting filipios)
동족상잔의 비극이 있었던 6월25일 (74주년)이 다가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참전했던 UN16개국우방국들의 눈물겨운 사연들이 우리의 마음을찡하게 합니다. 우리는 지금 그들의 희생정신을 너무 쉽게잊지나 않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끝난 현장에서한 미군 장교가 수많은 사상자를 보고이렇게 물었습니다."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그러자 당시 전투에 참여했던필리핀의 기관총 사수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Those are dead reds, sir.(전부 중공군의 잔해입니다)"이 전투는 바로 1951년 4월 22일,필리핀 참전군과 중공군이 경기도 연천군 율동에서 격전을 벌였던 '율동 전투'였습니다.필리핀은 우리에게 역사적으로큰 의미를 가진 나라입니다.한반도에 전쟁의 그늘이 드..
2024.05.28 -
[삶의 비결] 비참해지는 방법
[삶의비결] 비참해지는 방법어느 날, 미국의 한 신문에서는'비참해지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실었습니다.이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10가지 방법의 반대로만 살아 간다면인생을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소개했습니다.1. 자신만 생각하고, 내 이야기만 하며상대 의견은 묵살하라.2.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든 것을 의식하라.3.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애써라.4. 모든 사람을 의심하고 아무도 믿지 말라.5. 다른 사람을 시기·질투하고 경멸하라.6. 스스로를 비판하며 자신을 용서하지 말라.7. 배려와 존경을 받기 바라면서, 다른 사람 에게는 호의를 베풀지 말라.8. 모든 사람이 내 의견에 동의하기를 바라라.9. 친절을 베풀면 이를 반드시 돌려받아라.10. 의무가 있다면 저버리고,..
2024.05.20 -
[여준엣세이] 아버지란 존재는 무엇인가?
아버지란 무엇인가?아버지란 자식에게 어떤 존재이었나?우리 아버지는 나에게 어떤 존재 였나?나는 지금 자식에게 어떤 아버지였나? 우리는 늘 어머니라는 존재는 항상좋은의미의 자랑스럽고 강하고자식사랑에 최고로 불리워왔다. 그러나 아버지란 존재는 어디에도 엄한 존재로만 우리들 곁에 남아있었다. 힘들고 어렵고 답답하고무슨일이 잘 되지 않아도 혼자서마음 조리면서 늘 혼자 해결하려했던분이 바로 아버지였다. 아버지에 대한 많은 영상을 통하여 우리 아버지들의 존재감에 대해 이해하고 그분들이 우리 곁에 계셨기에 내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 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생각해본다. 전국의 아버지 여러분 5월 한달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떳떳한마음으로 힘내시고 잡숫고 싶은음식 좋은 친구들과 가가운 사람들과 ..
2024.05.19 -
[삶] 여준(천사의사랑)은 무엇으로 사는가?
(천사의 사랑 여준 김천섭) 여준: 청주의 어느 작명가가 이름을 개명 할 수 없으니 그냥살아가는데 무해무덕 하도록"호"를 지어주면서 항상 어디에사용하더라도 여준이란 "호"를반드시 앞에 부쳐서 사용하라고해서 그분의 뜻에 따라 몇년간쓰고 있다. 좋은것 같다. 나의마음이 편한것도 같고 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나의"동반자"호" 여준이다. 나는 공직자로 36년이란 세월을나름 힘든것 없이 마쳤다기 보단누구든 겪을수 있는 굴곡을 파도타기 하듯 살아왔고 생각하고 늘긍정의 힘으로 삶을 살았다.어느날 정년퇴직을 하고 쉬고있는데 배움터지킴이 봉사활동한번해보라고 권유가 왔는데그때는 내가 이자리까지 왔나?하고 나를 의심해 보았다. 나는 바로 신청서를 작성해서학교에 제출했고 바로 면접을통해 배움터지킴이로 위촉이되어 근무를..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