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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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시선] 성숙한 국민이 위대한 예술가를 만든다
성숙한 국민이 위대한 예술가를 만든다스페인의 천재 건축가인 안토니 가우디.당시 유행했던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고전주의 건축 양식을 벗어나서,나무와 식물, 하늘이나 구름, 곤충 등자연을 관찰하여 디자인으로 녹여낸 것이 가우디 건축의 특징입니다.또한, 그는 곡선을 사랑하는 건축가였는데 건물 외관과 내부는 어마어마한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고'가구는 소모품이 아닌 건축의 일부'라고 말하며 곡선 형태의 내부에 맞춰 가구까지 맞춤 제작했다고 합니다.그의 작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에 구엘 공원, 까사 밀라 등 훌륭한 건축물을 남겼는데,그중에는 가우디 생전 마지막 작품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가족 성당)이 있습니다.이 성당은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스페인의 유명 관광 명소 중 한 곳으로 이름을..
2024.07.26 -
[여준포토] 장맛비 지난 후의 멋진 구름
[24년 7월24일 장맛비가 그친 이후]대전 서구 도마동 우리집 11층에서 바라본 대전시내와 하늘, 그리고구름의 멋진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사진첩에 담았습니다.아름다움은 혼자보면 그 가치는 매장되는 겁니다.그림으로 그릴수 없는 자연의 이치는 정말로 멋지고 아름답습니다.내가 살아 숨쉬는 주변이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자연속에 머물고 있다는 자체에 감사합니다.이곳은 조달청뒤 배재대 옆입니다.공기가 너무 좋고 떠날수 없는 자연 속의 내집에서 매일 볼수 있어 행복합니다.하늘이 보여주는 우주쇼인것 같습니다.구름 하나 하나에는 수많은 보이지 않는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다음 사진 소개 합니다.사진속의 담겨진 정체는 바로 나의 마음,나의생각이 바로 아름다움 그자체 입니다.그림속의 사연은 자신만이 알수 있습니다.지나가면 ..
2024.07.25 -
[여준포토] 폭우 속 노점 할머니
[폭우 속 노점 할머니]장마철만 되면 깊은 한숨을 쉬며비가 내리는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는사람들이 있습니다.최근 SNS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억수 같은 장맛비가 쏟아지는 도로변에몸을 웅크린 한 할머니는 팔리지 않는채소 바구니 앞에 앉아 하염없이 손님을기다리고 있는 사진입니다.하지만 그 주변에는 사람은커녕 지나가는자동차조차 보이지 않는 텅 빈길거리였습니다.이 할머니가 빗속에도 앉아 있는이유가 무엇일까요?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이'내가 채소를 다 사드리고 싶다''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서 마음이 아프다''꿋꿋한 모습이 존경스럽다'면서할머니를 걱정하고 위하는 따뜻한 댓글이많았습니다.어느 날 냉장고 안에 시든 상추가가득 담겨 있는 검정 비닐봉지를발견한 적이 있었습니다.알고 보니..
2024.07.25 -
[여준시선]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황혼
[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황혼 ]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를 좋아하는 사람, 흐르는 세월속에 친구는점점 작아지고 쌓이는것은 나이뿐. . . . . . . . 우리 오랜 친구로 남아 있자!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인생,앞서거니 뒤 서거니 계산하지않는. . . . .좋은 친구로~ 그저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위로가 되는 친구로 남아 있자. 도움이 되지 못해도, 누가 되지 않는, 가까이 살지는못해도 일이 있을때 한달음에달려와 주는 . . . .그런 친구로!! 허물없이 두팔로 안을수 있는친구로 남아 있자! 우리가 함께 한 추억이 세상사는 이억으로 얻어질지라도서로 만나면 밤 늦도록 옛추억거리로 진한 향기 풍기는라일락 같은 친구로 남아 있자. 어찌 친구라고 해서 늘 한결같을수 있으며,늘 곁에 있을 수만있을까? ..
2024.07.23 -
[여준시선] 행복한 사랑이란?
◈ 행복한 사랑이란? ◈행복과 사랑은 늘 평형을 이루고달려야 진정한 행복과 사랑을받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사랑은 열중에 아홉을 다 주고도 나머지 하나를 더 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게 바로 사랑입니다.사랑은 주는 것도 받는 것도 내 뜻이 아닌 하늘의 뜻이며 헛되이 주고 받을 수 없는게 사랑입니다.사랑은 어렵고 힘들게 하는 보잘것없는 이 세상을 새삼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게 사랑입니다.사랑은 아픔에 쓴잔을 마실지라도 웃음으로 그를 보낼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게 사랑입니다.사랑은 나를 위해 그가 존재하는게 아니라 그를 위해서 내가 살아가는게 바로 사랑입니다.사랑은 주는 것만큼 아름답고 고귀한 것이며 사랑은 받는 것만큼 행복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지켜주는 것이 진정한 ..
2024.07.22 -
[여준시선] 복(福) 이란 무엇인가?
[복(福) 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말합니다. 나는 지지리도 (福)도 없어,부모(福)도, 신랑 (福)도, 자식(福)도 없네!!! 하지만 인간은 모든 복을 혼자 갖고서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물으면 돈많은 것이 복이라 하고 돈 많은 사람에게 물으면건강한 것이 복이라 하고 건강한 사람에게 물으면자식있는 것이 복이라 하고 자식있는 사람에게 물으면무자식이 복이라 합니다. 결국 복이란!남에게는 있는데 나에게는 없는 것을 얻게 될때 복이라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남에게 없는데나에게 있는것 그것이 복이아닐가요? 결국 관념의 차이이닌까 생각만바꾸면 미래가 보이듯 모든게복이 됩니다. 복은 내가 스스로 만들고 짓는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누가 보따리로 갖다 주는 것도아니고, 어디서 사오는..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