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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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시선] 인생의 짙은 향기
[ 인생의 짙은 향기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고,기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때,너무 암담해서 차라리 삶을 외면하고 싶었던 순간들 이 모든 일들이 이젠 우리의 추억 속에서 존재합니다.그런데 지나간 과거 속에서의 아프고 힘들고 괴로웠던 시간들이 지금도 여전히 아프고 힘들고 괴롭습니까?그 아픔이 있었기에 현재의 내 삶이 더욱 소중하고 존재한다는 것, 그것 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지는 않으셨나요?예방주사는 더 나은 건강을 위해 일시적인 고통을 허락하는 것입니다.내 삶의 지나간 흔적이 비록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라도, 그 고통이 없었다면 우리의 인생의 향기는 아마 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혹독한 주변 환경과 추위의 시련을 견뎌낸 꽃만이 그윽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내는 것처럼 말입니다.비록 삐뚤삐뚤 그려진 내 인..
2025.02.03 -
[여준생각] 세월과 함께 하는 친구
[ 세월과 함께하는 친구! ] 옛날부터 오랫 동안 친하게 지낸 사람이 바로 친구(親舊)입니다.(親 친할 친, 舊 옛 구) 그래서 나이 들면서 동료나 동지는 만들 수 있어도 친구가 생기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친구는 만드는 게 아니라긴 세월 속에서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지금 당신 곁에서 당신의 세월을 함께 해준 소중한 친구가 있다면, 당신 역시그 친구에게 소중한 친구가 되어 주십시오. 나이를 먹어 갈수록 옛 친구들의 근황이궁금하고 만나고 싶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 왔던 바쁜 인생의 걸음을 잠시 멈추고,그때 그 친구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합니다. 정작 만나면 별 할 말도 없을 텐데도 서로 어떻게 나이를 먹고 살아 왔는지 보고 싶은 것입니다. 우연히 어린 시절 함께 했던 친구들을 만난 노인은,그 친구..
2025.02.03 -
[여준생각] 사람의 마음(마음 주고 믿음 주고)
[ 사람의 마음 ] [ 사람의 마음(마음 주고 믿음 주고) ]사람을 쉽게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쉽게 실망을 합니다.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나 그만큼의 거리에서만 사람을 대합니다. 쉽게 믿는 사람도, 또 믿지 않는 사람도 한가지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마음주고 믿어주는 만큼 내가 행복하다는 것이지요 .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없으면 우선 내마음이 편합니다. 그리하면 서운하거나 배신감 또한 없을 것입니다. 역설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기대하는 만큼, 바라는 만큼 사람들에게 애정과 관심이 있기때문에 서운하거나 배신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알아가는데는 오랜 세월이 흐르지만 그것은 두고 두고 우리를 커다란 믿음과 행복으로 가득 채울 것입니다. 오랜시간의 변치않는 행동..
2025.02.02 -
[여준생각] 사람의 인연이란
사람의 인연이란 우연이 아닌정말로 인연이 있어야 만나는 것 같아요. [ 사람의 인연이란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 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지나는 사람들에게 좀더 좋은 인상을 주면서 좀더 짙은 애정을 느끼며 살아가야 함에도 우린 대부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린 모두 아낌없는 노력을 해야 될 겁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말입니다.( 천사의 사랑 여준 김 천섭 )
2025.01.31 -
[여준생각] 내 마음이 늘 머무는 곳에
[ 차 한잔의 휴식 ] [내 마음이 는 머무는 곳에 ] {{{{ 봄 }}}기쁘고 행복한 시간은그대로 멈추면 좋겠고따뜻하고 편안한 자리는오래동안 머물고 싶다마음이 통하는 좋은사람과는늘 함께 있고 싶고미운정 고운정으로 때묻은 자리는다시 찿게 된다.{{{ 봄과 여름 사이 }}} 그립고 보고파지면 더욱간절히 사모하여온 마음과 생각에가득 차 눈에 선하다내 마음이 머무는 곳에늘 함께 있고같은 곳을 바라보며 아껴주고도와주는 진실한 그대와아름다운 행복을 만들어가고 {{{ 여름과 가을 사이}}}언제라도 어디 있더라도한결같은 마음으로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석처럼찬란한 사랑을 꽃 피우고 싶다. 오직 나만 사랑한 당신에게향기로운 장미 꽃다발을 전하며 {{{ 가을 }}} 사랑이 머문자리에 언제나 잊지못할 우정...
2025.01.31 -
[여준생각] 2025년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 2025년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한해를 시작하는 1월을 맞이하여마냥 희망을 노래하고 좋은 덕담을주고 받아야 하는 중요한 새해 첫달첫날에 내 마음. 내삶을 눈물로 채워도 라는 노래로 아쉽고 슬픈 시작이 또 다시 오지 않길 희망하면서 우리의 지혜를 가슴에 모아 본다.을사년 (25년)은 설날 아침부터 폭설이이어져서 화이트 설 명절이 되었다.새해 아침 갈곳이 마땅치 않다. 폭설 도로 사정이 좋치가 않다.손녀딸이 주인공인 오늘 아들,딸함께 인근에 논산 딸기 농장을 찾았다.탑정 저수지 둘레길~ 많은 눈이쌓였지만 많은 사람들의 발자국흔적이 남아 있었다.쌀쌀한 바람에 눈발이 날리는탑정저수지는 추위로 멀리하고청동오리는 날개를 접고 둥싱둥실 평화롭게 떠다닌다.봄.여름.가을을 통하여 수없이다닌 이곳 탑정 저수..
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