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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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시선] 나를 버린 걸까? 주인 잃은 강아지
[ 나를 버린 걸까? 주인 잃은 강아지 ]2024.11.11.오후 4시30경 주인과 함께산책을 왔다가 주인을 잃은 강아지가주인이 나를 버린 걸까? 주인은 왜 나를 찾지 않는가? 하는 생각에 잠겨있다.단풍이 붉게 물든 산야에는 불꽃처럼아름답기만 하다. 너도 나도 사람들은반려견을 비롯하여 대형견까지 동행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2024.11.11. 오후 오늘도 변함 없이나는 서대전여고 배움터지킴이 봉사활동차 도보로 출근하고 있었다. 그런데 학교 정문에 낯선 강아지한마리가 목줄에 묶여서 슬픈얼굴모습으로 서있었다. "너는 왜 주인을 잃고 여기에 서있니"하고 사무실로 들어왔다. 당직 근무차출근하신 어르신이 학교 교사동 옆에주인을 잃은채 2미터 가량의 줄이 풀린채 어디로 갈길을 잃고 서있더라면서학..
2024.11.12 -
[유머] 유머 같으면서 유머 아닌 이야기
( 황혼에 나의 모습은 어떠할까?) [유머 같으면서 유머 아닌 이야기]내 돈! 70세 한 노인은 평생 동안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쓸 일만 남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잠을 자다가 영영 잠들어 버렸습니다.잠에서 깨면서 여기가 어디지! 내 집이 아닌 거 같은데~칼을 든 무서운 존재가 말해 줍니다.여기는 저승이다. 뭐시라? 저승? 난 아직 저승에 올 때가 안 되었는데~부자 노인은 염라대왕에게 눈물로 애걸복걸 하소연 합니다염라대왕님 소인은 자다가 어째 여기 왔는가 본데, 예정에 없던 일입니다. 하오니 돌려보내 주십시오. 모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염라대왕이 대답했다. 그것도 너의 운명이니라.아이고 염라대왕님, 운명이고나발이고 가족과 고별 인사할 시간도 없고, 재산 정리도 못했습니다. 얼떨결에 ..
2024.11.09 -
[여준포토] 내 인생에 꽃과 사랑, 그리고 행복
[ 내 인생 속에 꽃과 사랑, 그리고 행복] 내가 꽃을 좋아하고 꽃속에서사랑과 행복을 느끼게 된것은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배움터지킴이 생활이 나에게 준 선물이었다. "인간사"라는 글속에 수많은사연들은 우리 삶을 그대로빛추어주었고, 사랑을 노래하였으며, 우리의 행복을 수놓았다.내가 가을 위해 국화를 사랑하고그속에서 생명이란 무엇인가를느끼게 되었고, 식물도 사랑을주지 않으면 아름다운 꽃을 주지않는 다는 진리를 알았지!!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지킴이는 매일 같이 국화에게 물보다 사랑을 주게 되었고, 그속에숨겨져 있는 행복을 꺼내어 한송이국화를 피우게 했다.사무실 앞에 보잘 것 없다고 느껴졌던 화분속에 한 생명대국이 심어지면서 그 대국을위해 나는 아낌없는 사랑을주었다.3월부터 삼한사온의 고루지 못한날씨에 몸..
2024.11.08 -
[기고] 전국 대입 수능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기고] 전국 대입 수능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백성호 기자 승인 2024.11.06 17:27 [서대전여고 여준 감천섭](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이 11월 14일 전국적으로 각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대학수학능력시험은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로 시험 일자를 정(定)해 놓고 본다고 해서 정시(定時-募集)라고 한다.올해 수능 응시원서 마감 결과 전년도 대비 3,442명이 줄어든 504,588명이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학부모들은 늘 자녀들이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노심초사 걱정이다.그런 틈을 이용하여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해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 암페타민 계..
2024.11.07 -
[여준시선] 프란시스크 교황의 행복한 메시지
[ 프란시스코 교황의 행복메시지 입니다.] 우리의 조그마한 가슴속에반드시 간직하고 살아야 할행복한 메시지 입니다. 꽃에 꿀이 없으면 벌이 찾아오지 않는 것처럼사람에겐 따뜻함이 없으면 사람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꽃에 향기가 없으면 나비가 날아 들지 않는 것 처럼사람에게 사랑이 없으면 머물러 있는 사람이 없게 됩니다. 꽃이 시들어 버리면 벌과 나비가 떠나는 것 처럼사람의 마음이 적막하면 사람들이 떠나게 됩니다. 항상 시들지 않고 꿀이 듬쁙 고여 있고 향기나는 꽃처럼 살아 가시길 축복합니다. 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고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고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퍼트리지 않듯,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자연의 법칙인 것 입니다. 우리 모두는 돕기 위해 태어났습..
2024.11.03 -
[감동] 작은 친절이 가져온 행운
[ 작은 친절이 가져온 행운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차를 몰고 가던 노부부가 호텔의 객실을 구하지 못한 채 필라델피아의 허름하고 작은 호텔을 찾았습니다. "예약을 못 했는데 혹시 방이 있습니까?"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자신의 호텔에 빈방이 없던 직원은 다른 호텔에도 수소문 해봤지만, 도시 행사로 어느 곳 하나 빈방이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빈 객실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바람도 치고 밤도 늦었으니 제 방에서 묵는 것도 괜찮으시다면 내어 드리겠습니다." 노부부는 종업원의 방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다음날 호텔을 나서며 고마움에 방값의 3배를 건넸으나 그는 자신의 방은 객실이 아니므로 받을 수 없다며 극구 사양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어느 날, 여전히 그 호텔에서 성실히 일하..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