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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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없어졌던 꽃기린이 돌아왔다
학교 정문에는 약4년전부터 학생들의 정서에 도움이 될까하여 키워온 꽃기린이 빨강색으로 꽃을 피워져 정말로 예쁘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가져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다. 그런데 2021년 06월11일 저녁에 없어졌다. 12일 아침 확인하니 제일예쁜 화분이 없어졌다. 너무나 속상했다. 그런데 2021년6월13일 오후에 약50대 여성분이 지나는 길에 학교에 들려서 자초지정 이야기를 했다. 아버지께서 83세인데 학교에서 꽃기린 화분을 몰래 가져온것 같다. 그래서 확인하고 돌려드릴려고 왔다고 했다. 너무나 반가웠다. 그런데 그 여성분은 아버지가 치매로 인하여 각종 쓰래기와 화분등 밖에서 가져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해 좀 해달라면서 찾아온것이다. 그래서 그 꽃이 좋아 가져갔다면 그냥 두라고 했다. 그런데 집에서 ..
2021.06.14 -
행복한 여행은 제주독채 "제주 도담 펜션"으로
[행복한여행] 제주독채펜션 "제주 도담 펜션"을 소개합니다. 내 집처럼 아늑하고 저녁노을이 우리의 마음을 편한하게 해주고 우리의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제주도담펜션을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제주도담펜션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의 행운을 빕니다.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부담없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시간을 만들수 있는 제주 도담펜션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자사장님은 인천이 고향이시고, 여사장님은 충남 당진이 고향이십니다. 회사를 퇴직하고 제2의 인생 2막을 위해 육지에서 섬마을로 소풍을 가는 심정으로 새로운 둘만의 신혼 살림 처럼 "제주도담펜션"을 신축하여 (21년6월10일 개업) 여러분들의 추억 여행길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시골 아저씨,아주머니 처럼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예약문의전화 ..
2021.06.13 -
[원뜻] 개판오분전의 유래
개판 오분전 - 우리는 가끔 ‘개판 오분전’이란 말을 사용하거나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개판 오분전’이란 말의 정확한 의미를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기로는 개(犬)들의 집단과 관련된 말로 알고 있으나 사실은 개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질서없이 소란스럽다'는 이말은 그 어원이 개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배고픈 사람들의 일시적인 무질서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말의 語源에는 다음과 같은 가슴 아픈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많은 피난민 들이 낙동강 이남 지역인 부산으로 모여들었을 때의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지금의 부산 국제 시장근처가 피난민들의 집결소가 된 것입니다. 그 당시에 그곳에는 피난민을 위한 무료 급식소를 열어 무료로 급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2021.06.09 -
충청투데이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언론으로 거듭나길-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공정한 언론 ‘충청투데이’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청투데이’는 급변하는 새 시대의 언론으로 충청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창구로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신속 정확하게 전달해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주민의 알권리에 기여해 왔습니다. 어느 누구 어느 외압에 휩쓸리지 않고 공정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결 같이 정도 정신으로 독자들로 부터 사랑받는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온라인상에서 신속한 보도와 함께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노력해온 성 기선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어린 격려와 찬사를 보냅니다. 지방분권시..
2021.06.02 -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는 우리의 마음가짐
며칠 있으면 신록이 우거지 푸르름과 함께 66주년 6월6일 현충일이 다가온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하고 소중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다가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공헌과 희생을 뒤돌아보고 그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의 마음을 갖는 날이기도 하다. 호국보훈의 달 6월,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내 목숨 아낌없이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기원하면서 보훈가족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자 한다. 올해로 분단76년이자 6.25전쟁이 발발한지 71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 서해교전 등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의 위협 속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국가의 안보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국민의 안보의식도 절실히 ..
2021.05.31 -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5월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사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공동체에 귀의합니다. 행복과 불행이 끝없이 반복되는 사바세계에 부처님께서 영원한 행복의 길을 열어 보여 주셨습니다. 행복과 불행이 서로 등을 맞댄 한 몸처럼 둘이아님을 알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의 길로 가는 문이 열립니다. 사라나무 아래에서 탄생하신 후, 일곱 걸음을 걸으셨다는 탄생설화에서 부처님께서는 멈추지 않고 변화하는 진리의 세계를 보여주셨습니다.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 삼계개고(三界皆苦) 아당안지(我當安之)”라는 탄생게에서 세상의 고통을 해결하겠다는 자비실천의 의지를 표현하셨습니다. 탄생게를 우리말로 옮기면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나 홀로 존귀하다. 온 세상이 괴로움에 빠져 있으니, ..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