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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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존경 받는 스승, 사랑 받는 제자가 되길
[기고] 존경 받는 스승, 사랑 받는 제자가 되길 기자명 이규성 기자 입력 2021.05.12 10:56 댓글 0 대전 제일고등학교 배움터 지킴이 余峻 김 천 섭 올해가 벌써 중년의 나이가된 제40회 스승의 날이다. 5월은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그리고 가정의 달로 사랑과 감사의 나눔을 함께하는 우리의 마음이 훈훈하고 행복해지는 장미의 계절이기도 하다. 그러나 금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다양한 행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余峻 김 천 섭) 스승의 날은 1964년에 청소년 적십자단체에서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답하자는 뜻에서 정해 실천하던 것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실천하게 됐고 국민의 문맹 퇴치를 위해 한글을 창제하신 우리 민족의 스..
2021.05.13 -
[칼럼] 달콤한 초콜릿(chocolate) 한 개의 행복
달콤한 초콜릿(chocolate) 한 개의 행복 우리는 일상에서 졸업, 좋은 일 또는 좋은 사람. 사랑하는 사람. 연인에게 가까이 다가 설 수 있는 우정과 사랑의 표시로 선물 대상에서 손쉽게 접 할 수 있는 꽃 속에 숨어있는 달콤한 향기처럼 입안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과자 중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것이 바로 초콜릿chocolate)일 것이다.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화려하지도 고급스럽지도 않지만 왠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사이에 기분이 좋아지는 나눔의 선물로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아낌없이 전하는 우체통과 같은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사랑의 효과도 있다고 한다. 필자는 2015년 공직에서 정년퇴직 후 2016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배움터지킴이 봉사활동을 통해 교사는 아니라서 교단에..
2021.05.01 -
[여준 김천섭] 서해수호의 날 절대로 잊지 말아야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기억해 두어야 할 시간들 속에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장병들의 영혼이 잠들어 있는 서해는 2002년 6월 29일, 2010년 3월 26일, 동년11월 23일 등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로 인해 고귀한 생명을 이곳에 바치신 호국영웅들을 기억하는 3월의 네 번째 금요일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지난 2016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2002년 6월 29일 북한의 경비정이 북방 한계선을 침범하여 우리의 해군과 격전을 벌여 장병 6명의 목숨이 희생되었다. 그 후 2010년 3월 26일 21:22분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우리 해군 제2함대 소속 초계함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으로 침몰하여 46명의 장병들이 사망하였으며 구..
2021.03.25 -
대전제일고 2021 학생자치회 주관 “코로나 예방” 신학기 봉사활동
[학교뉴스] 대전제일고 2021 학생자치회 주관 “코로나 예방” 신학기 봉사활동 대전 제일고 학생자치회 (회장 이 현재)에서는 2021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그동안 방학으로 학교 내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구석구석을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행사는 3월10일 14:00~17:00까지“반일제봉사활동의날”을 통해 환경부장인 한기한 부장을 비롯한 학생자치회 간부학생 3명이 자진하여 참여한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교사와 동료학생들로 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2021학생자치회는 코로나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매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반일제봉사활동의날을 기하여 학생자치회가 솔선수범하여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하고 모교사랑 실천 사업을 계속 추진 ..
2021.03.12 -
학교폭력은 가해자· 피해자 모두가 아픈 상처로 남아
요즘 연예계와 스포츠계에서 심심찮게 터져 나오고 있는 과거 학창시절의 학교폭력이 성인이 되어도 앙금으로 남아 세상에 폭로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학교폭력의 영원한 사각지대도 가해자의 영원한 비밀도 없다는 사실을 비추어 볼 때 우리 모두에게 교훈과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학교폭력은 범죄행위이다.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아픔과 상처를 고스란히 안겨준 중차대한 사건이고 피해자 모두가 마음에 상처로 남아 오랜 세월 동안 가족을 비롯한 피해자의 몫으로 가슴에 안고 살아야만 했던 암흑 같은 지난 과거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가를 감히 짐작할 수 있다. 최근에 폭로된 모 가수의 과거 학교폭력에 이어 모 배구구단의 쌍둥이 자매와 남자배구 선수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은 모두가 공인으로서 국민과 펜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는데 공..
2021.02.14 -
추운 아침 나눔으로 훈훈한 차한잔
오늘은 아침에 기온이 뚝 떨어져 체감온도가 영하의 날씨로 우리의 마음까지 여미게 한다. 학생들이 등교는 하지 않지만 근무일수도 있고 졸업식을 앞두고 학교에 출근을 했다. 정문에서 보니 뒷편 도로에서 학생들은 없지만 교통정리를 나온 할아버지들이 3명이 근무를 하고 계셨다. 너무나 추운 모습에 커피보트에 물을 끓이기 시작하고 주차장에 버리고간 휴지등을 청소하고 나서 따끈한 녹차와 메밀차를 준비하여 교통정리하는 곳으로 가서 차한잔씩을 전했다. 너무나 고마워 하셨다. 체온이 내려간 순간 따뜻한 차한잔은 그분들에게 너무나 기다렸던 것처럼 내 마음에 더욱 훈훈함이 느껴온다. 추운 아침 나눔으로 훈훈한 차한잔의 행복은 그분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에 행복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할아버지~~ 항상 건강하게 등교하..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