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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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일고 2021년 전국청소년 과학탐구 동아리 우수상 수상 쾌거
대전제일고 2021년 전국청소년 과학 탐구 동아리 우수상 수상 쾌거 = 꾸준한 노력과 집념이 만들어낸 성과= 대전제일고등학교(교장 이규섭)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1년 전국 청소년 과학동아리 (ysc)발표 대회에 대전제일고 과학탐구 동아리팀이 참가하여 (은상)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대전제일고 최진영 과학지도교사는 18년간 재직하면서 끊임없는 노력과 집념으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온 결과로 그동안 전국대회 전국과학전람회 대상(2012년),한화사이언스첼린지 연구발표대회(2014,2017), STEAMR&E연구발표대회(2016), 화학탐구 프론티어 페스티벌(2016,2017), 전국 곤충발표대회(2018.2019)를 비롯하여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대회에서 큰 상을 휩쓸면서 과학..
2021.12.29 -
2021년 한 해를 보내며
2021년 한 해를 보내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길목에서 세월의 아쉬움을 달래듯 넓은 대지의 가슴 위로 구름 옷자락 휘날리며 하얀 눈꽃을 피워 낸다. 한 해 동안 쌓였던 비밀들을 고백으로 토해내듯 함박눈이 휘날린다. 새해를 맞이 하기 전 죄로 얼룩진 마음 있으면 회계를 하라는 듯 하얀 세상으로 변했다. 한 해를 보내며 허물을 되돌아보다 작게라도 누구를 미워하고 내게 상처받은 사람은 없을까 생각해 봅니다. 살아오는 동안 많은 꿈도 꾸었지~ 우정과 사랑으로 곱게 맺은 인연들 기쁨과 슬픔을 함께했던 날들, 소중한 시간 아쉬움은 남지만 희망이 깃든 감사의 카드 한 장 좋은 분들께 띄우고 싶은 날, 겸손한 마음으로 사랑을 실어 보내며, 12월과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날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항상 깨어 ..
2021.12.19 -
[오늘까지 살아 있음에 감사(感謝) 하며]
[오늘까지 살아 있음에 감사(感謝) 하며] 인생(人生)은 내 생각과 원(願)대로 만 되지 않는다.하늘의 뜻과 자연(自然)의 섭리(攝理)대로 알듯 모를 듯 이어 저 간다. 늙음에 저항(抵抗)하기보다는 나이 들어감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는 순종(順從)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하늘의 순리를 어기고 살면 행복(幸福)보다는 불행(不幸)을 만날 확률(確率)이 결과적(結果的)으로 많아진다. 행복의 조건(條件)은 꼭 많은 것이나 높고 귀(貴)하고 화려(華麗)한 곳에 만 있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는 그대로 만족(滿足)하는 심성(心性)이면 족(足)하다. 자연에 순종하며 욕심(慾心) 없이 있는 그대로 사는 것은 축복(祝福)이고 은혜(恩惠)..
2021.12.17 -
“밤새 별일 없었지요?"의 유래 “
“밤새 별일 없었지요?"의 유래 “ 시골 장날. 김씨는 집에서 키우던 황소를 팔아서 암소를 사려고 황소를 끌고 우시장으로 갔다. 우시장에 가서보니 강건너 마을에 사는 사돈 박씨도 소를 끌고 와서 있었다. “아니, 사돈은 무슨 일로 오셨소 ? ” "암소를 팔아서 황소로 바꾸려고 왔지요. " "그래요?, 나는 황소를 암소와 바꾸려고 왔는데.. 잘 됐네요. 중개인에게 소개료 줄 것 없이 우리끼리 소를 바꿉시다, "아! 좋지요. 그거 아주 잘 됐네요." 그래서 서로 소를 바꾸었다. 그리고 오랜 만에 사돈끼리 만났으니 대포집으로 가서 권커니 잣커니 하면서 밤늦도록 술을 거나하게 마셨다. 밤은 깊었고, 술도 취하고, 두 사람은 헤어져서 각자 소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주인이 바뀐지 모르는 소들은 바뀐 주인을..
2021.12.17 -
오늘 하루 잠시 멈추고 주위를 둘러 보자
잠시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자 한 남자가 얼음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공장 안은 기계 소리와 작업자들의 목소리로 언제나 소란스러웠으며 바닥은 톱밥과 얼음 조각들로 서로 뒤섞여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가 시간을 보려고 시계를 봤더니, 손목에 있어야 할 시계가 없어졌습니다. 어딘가에 풀어놓은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생일 선물로 준 시계이기 때문에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공장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식사 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내려갔고, 남자는 식사하는 내내 시계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집에 가서 아내에게 변명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더욱 편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작업장으로 향했는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작업장에서 일하는 청년이..
2021.12.17 -
벗들아 ,친구야 절대로 아프지마
벗들아,친구야 아프지 말자! 벗들아! 친구야! 우리 아프지 말고 살자! 틈틈히 운동하고 틈틈히 만나서 이얘기 저얘기 실컷하고 별거 없고 재미 없어도 같이 열심히 놀아 보자. 좀 모자라면 받쳐주고 좀 넘치면 나눠주고 힘들다 하면 서로 어깨 기대게 해 주면서 말야. 얘기 끝에 좀 서운해도 돌아서거나 외면치 말자. 내가 부린것도 아집이요 네가 부린것도 아집이니 우리 서로 맞다해도 틀린것에 너무 노하지 말자구. 우리 기약없는 인생줄에 엮어놓은 인연 소중히 여기며 더 다독이며 사세나 친구야! 너와 나 사이에 끝낼 일이 무엇이며 안 볼 일이 무엇인가? 우리 인연 우정으로 돌돌말아 같이 천천히 천천히 늙어 가세 투박해도 좋고 소박해도 좋고 맨질해도 좋고 박식해도 좋을테니 이리 맞잡은 손 꼬옥 잡고 사세나 이리 봐도 ..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