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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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포트] 동양란의 꽃 향기 넘 좋아요
카우기 어렵지만 꽃속에서 보내는 향기는 정말로 기가 막힙니다. 너무 좋아요. 어느날 갑자기 어딘선가 좋은 향기가 코를 찌르고 있어 화분을 확인했더니 꽃이 피고 있더라구요. 아침 저녁으로 향기를 보내주는 동양란의 향기는 아침을 열어가는 나에게 희망을 주더라구요. 꽃이 피기 시작할때 부토 아름다운 향기가 우리의 코를 찌릅니다. 담아 놓을수만 있다면 좋을텐데요. 너무 아쉽습니다. 오늘도 진한 향은 나의 마음은 흔들어 놓습니다. 여준 올림
2022.02.22 -
[여준시선]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소중한 것과 사소한 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과 빨리 잊어야 할 것의 판단이 성숙하고 간직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알며 슬플 때 슬퍼할 수 있고 힘들 때 힘들다 말할 수 있는 진솔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린 풀잎처럼 신선하고 하늘처럼 맑으며 아이의 웃음처럼 싱그러운 느낌을 영혼 가득 담고 있기에.... 가끔 철없이 투정을 하여도 밉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귀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선 오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고 여유롭고 침착할 수 있으며 그렇다고 기도하기를 멈추거나 헛된 망각의 시간으로... 자신을 내몰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우러나는 것이라며 언제나 마음을 곱게 가꾸려 애쓰고 때로는..
2022.02.19 -
[여준시선] 인연은 우연과 다릅니다
인연은 우연과는 다릅니다 인연은 내 의지대로 되지않는 오묘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놀랍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내가 또는 타인이 맺고 싶다고 맺어지고 끊겠다고 해서 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 일은 좋은 인연을 악연으로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그런 사람도 있게 마련이니까요 우리는 그런 인연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오랜동안 함께 할 수 있고 서로 보듬고 아끼며 다른 사람들에게 바람막이가 될 수 있는 그런 인연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내일을 향해 꿈꾸는 우리는 그런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이들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2022.02.19 -
[여준시선] 생각이 같은 사람과 만나라
내 생각과 같은 사람 세상을 살다 보면 참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합니다. 그런데 내 생각과 항상 같은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저마다 생김새가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다르며 살아가는 사고방식 비전도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 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이지만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찾아서 이야기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남을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한 번 돌아보는 게 좋습니다. 분명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란,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 정말 문제가 됩니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살아가는 이 세상인데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그리 많을까요? 서로 처한 환경이 다르기에 생각도 다르다..
2022.02.16 -
2022년도 차기 대전시 교육감 적합도...설동호 독주 지속
2022-02-14 21:45 (월) [뉴스티앤티 여론조사] 차기 대전시교육감 적합도...설동호 독주 지속 뉴스티앤티 여론조사(3차)...1/27~1/28일 실시 설동호 26.7%·박백범 9.6%·성광진 9.3%·정상신 5.0% 순 차기 대전시교육감 후보 적합도 / 뉴스티앤티 차기 대전시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독주가 지속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26.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9.6%의 지지율에 머문 박백범 전 교육부차관을 17.1%p 차이로 따돌리고 굳건한 1위를 유지했다. 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27일~28일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차기 대전시교육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묻..
2022.02.14 -
[여준시선] 국민의 힘 윤 석열 후보 그는 누구인가?
책 속으로 윤석열 총장이 한번 전화를 했다하면 전화가 길어요. 그런데 그날도 한 시간 가까이 그 당시 추미애가 정말 미친듯 날뛰는 상황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울분도 토하고 여러 가지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고 있는데, 자꾸 '우우우웅~'하는 기계음이 울려요. 저는 이것이 틀림없이 감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윤 총장에게 "지금 이 전화는 감청이 되는 것 같으니까 다른 전화기로 통화하든지, 다음에 통화하자."라고 했더니, "아유, 들으려면 다 들으라고 해!" 그러니까 감청하는 사람에게 들으라고 경고 하는 겁니다. 그만큼 배포가 있는 친구입니다. 윤석열 총장의 생각은 그거였어요. 내가 무슨 틀린 소리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숨기고 가릴게 뭐 있느냐는 자신감, 당당함, 결기가 있는 거죠. "나..
202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