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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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의 바램]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만나다
2022년 3월9일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이었다. 대거 양당 후보들이 그동안 국민의 표심을 얻기 위한 노력에 수고들 했다고 박수를 보낸다. 누가 대통령이 되어서 우리나라를 정상적인 나라로 안보를 지키는 대통령으로 국민을 위한 대통령으로 선출 될 것인지 투표에서 부터 개표에 이르기 까지 마음을 조르면서 기다려야 했던 시간이 아직도 나의 가슴은 뛰고 있다. 나는 분명히 훌륭한 대통령을 뽑아 우리 민주주의가 바로 성장하고 북한의 도발로 부터 우리나라를 지킬수 있는 국가안보의 수장이 되느냐에 나의 힘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수 있도록 나름 노력해 왔다. 2022년 3월 10일 오전 00:35분 사전투표 개표 시작부터 밀리던 윤석열 후보가 역전이 시작되면서 오전 04:00경 당선이 확실시..
2022.03.14 -
[포트타임] 제라늄의 아름다움
제라늄이 우리집에 온지 4개월이 되었다. 키우기가 쉽고 수시로 꽃을 피우는 모습이 아름답다. 처음엔 아래집 할머니가 꽃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한포기를 선물한다고 보내준 제라늄! 소중한 선물로 생각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고 키우다가 성장 속도에 마추어 화분을 큰 화분으로 옮겨 주었다. 수시로 옆에대 꽃대가 생기면서 또 하나의 꽃이 생길것 같다. 수시로 올라온다는 꽃대는 성장속도가 빠른 식물로 우리를 기분 좋게 한다. 계절에 구별없이 꽃대가 나오면서 아름다운 꽃을 선물한다. 꽃기린 옆에서 자라던 제라늄은 화분을 큰곳으로 옮기면서 계속해서 옆에서 꽃대가 나오고 있어 우리집은 매일 봄을 느끼며 산다.
2022.03.14 -
[삶] 우리가 살아가는 "같은 세상, 다른 세상"
우리는 지금 모두가 같은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세상과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 같은 가족이라도 세상은 같은데 생각이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 아무리 가족이고 친한 사람일지라도 내가 사는 세상을 알수 없다 설사 한집에 한솥에 같이 밥을 먹는 가족일지라도 각자 다른 세상을 살아 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냥 같은 세상을 살아간다고 믿고 싶을 따름이다 하지만 나라는 한사람이 사는 세상은 너무나도 다르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지붕 아래 같은 공기를 마신다 여기지만 전혀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는 느낌마저 든다. 가장 가까운 연인이고 설사 부부일지라도 전혀 다른 세상이다 그냥 같은 공간을 공유하지만 같은 세상을 살지는 않는다 각자의 머리속엔 다른세상과 정말 틀린 세상이 담겨져 ..
2022.03.13 -
[포트타임] 꽃샘 추위 언덕을 넘어온 봄
꽃샘 추위 언덕을 넘어온 봄 해마다 겨울 지나 새봄이 찾아오는 것 봄의 도래를 알리는 진달래꽃 한 송이 피는 것 그리 간단한 게 아니다 고통 없이 되는 일이 아니다. 겨울은 쉽사리 끝나지 않는다 꽃은 순탄하게 피지 않는다 때로 한겨울 추위보다 더 앙칼진 꽃샘추위 언덕을 넘고서야 겨울은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고 겨울나무는 아기 낳듯 꽃을 낳는다. 새봄이 오면 왜 가슴이 벅찬가 봄꽃을 보면 왜 눈부신가 사뿐사뿐 쉽게 오는 봄 스르르 쉽게 피는 꽃이 아니라 긴 고통의 시간을 잘 견디어내고 봄이 오고 꽃이 피기 때문이다.
2022.02.27 -
[슬픔] 좋은 친구와의 아쉬운 이별
친구야 좋은 곳으로 가게나 !!!!! 이무슨 땅꺼지는 소리입니까?? 엊 그제만해도 그토록 반겨주던 친구여, 무엇이 그리 바빠 홀연히 날두고 떠나는게요? 산을 알게하며 함께 살아온 친구여! 꿈이였다면 어서 잠에서 깨워주기를,,,, 친구의 부음에 놀랜가슴 쓸어 내리며 슬픔과 마음 아픔을 친구앞에 털어놓습니다. 세월이 당신의 이름을 낡아지게하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내 맘속에 친구 당신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는, 은은한 향내 풍기듯 꽃처럼 피어나게 할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내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알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님을 맞아 줄거요 비록 얼굴은 볼수 없다 하드라도 당신 영혼을 잊지 않을거다 말입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
2022.02.26 -
[여준포트] 행운을 준다는 호야의 아름다움
호야가 피기 까지의 고난과 역경이 바로 예쁜꽃을 준다는것이다. 호야의 꽃 하나 하나의 자태는 정말로 말로 표현되지 않는 아름다움이 묻어나고 있다. 호야는 약 1m 정도가 자라야 꽃을 피우는데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절대로 꽃을 피우지 않는다. 호야가 피기 전의 모습으로 5~6월쯤ㅇ 피는 꽃도 있고 가을 9~10월에 피는 호야가 있다.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