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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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포트] 5월 장미의 꽃말은
5월 장미의 꽃말은 빨강 : 열렬한 사랑, 절정, 기쁨 아름다움 주황 : 수줍음, 첫사랑의 고백 노랑 : 질투 시기, 이별, 우정과 영원한사랑, 완벽한 성취, 사랑의 감소 초록 : 천상에만 존재하는 고귀한 사랑 파랑 : 기적, 천상의 사랑 보라 :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 흰색 : 순결함, 청순함, 존경, 순수한 사랑, 결백, 빛의 꽃, 다시 만나고 싶다. 매력, 순진, 사랑의 한숨 검은색 : 영원한 사랑, 어둠, 배신, 당신은 영원한 나의 것 분홍 : 단순, 망설임, 사랑의 서약, 행복한 사랑, 맹세 연분홍 : 기쁨, 동정, 사랑스러움, 우아함, 존경 레인보우 : 꿈은 이루어진다.
2022.04.26 -
[여준생각] 만남과 이별의 조건
만남과 이별의 조건 우리는 일생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만남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이혼율이 매우 높습니다. 이것은 자신이 바라는 배우자가 아니라는 이유가 가장 많습니다. 배우자에 대해 바라는 마음이 많을수록 배신감을 느끼고 불만족이 많아 결국헤어지는 수순을 밟게 됩니다. 그래서 또 다른 배우자를 찾아 헤매게 됩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는 찾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삶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사람과의 만남은 즐거움도 있지만 괴로움도 있습니다. 사람을 만날 때 상대에게 바라는 마음이 많이 있으면 있을수록나와 상대를 구속해서 괴롭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라는 마음이 없어야 괴롭지 않게 됩니다. 욕망을 가지고 사는 인간이 ..
2022.04.25 -
[여준 포트] 인생의 고속도로
누구나 달려가는 인생(人生)의 고속도로(高速道路) 1)10대는 10km의 속력(速力), 2)20대는 20km의 속력, 3)30대는 30km의 속력, 4)60대는 60km로, 5)70대는 70km의 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다. 속력이 빠를수록 종점(終點)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1)10대 ~ 30대는 10년으로 늙고, 2)40대 ~ 50대는 5년으로 늙고, 3)60대는 해마다, 70대는 달마다 늙고, 4)80대는 날마다, 90대는 때(시간)마다 늙고, 5)100대는 분마다 늙는다는 말도 생겼다. 물 같고 바람 같은 세월(歲月) 누구라고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피(避)하려 해도 피할 수도 없는 것이다. 자연(自然)의 섭리(攝理), 인생의 운명(運命)대로 겸허(謙虛)하게 순응(順應)하지 않을 수 ..
2022.04.03 -
[여준포트] 청안(靑眼)과 백안(白眼)
사람의 눈에는 청안과 백안이 있다. 세상을 보는 눈에는 두가지가 있다. 청안은 좋은 마음으로 남을 보는 눈이고 백안은 눈의 흰자위가 나오도록 업신여기거나 흘겨보는 눈입니다. 우리아이가 옛고사에서 무학대사의 눈이 청안이라면 태조의 이성계의 눈은 백안입니다. 무학대사가 기거하는 도봉산의 절을 찾은 이태조가 무학대사와 곡차를 마시다가 문득 대사에게 이런 농을 시작하였습니다. 요즘 대사께서는 살이 뚱뚱하게 쪄서 마치 돼지 같소이다. 소승이 돼지처럼 보이십니까? 전하께서는 언제 보아도 부처님 처럼 보이십니다. 아니 격의 없이 서로 농을 즐기자고 해놓고 대사께서는 과인을 부처님 같다고 하면 어쩝니까? 예~ "본시 돼지의 눈에는 모든 것이 돼지로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모든것이 부처님으로 보이기 때문이지요" 옛 일화처..
2022.04.03 -
[여준포트] 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워
[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워] 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웠다고 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려 쌓여야 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주는 사람과 얘기 꺼리도 있었노라고 작아서 시시하거나 안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 그래서 우리의 지난날들은 아름답고 아름다웠노라 앞으로 절대 초조하지 말며 순리로 다만 성실을 다하며 작아도 알차게 예쁘게 살면서 이 작은 가슴 가득히 느낌표를 채워 가지고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 우리의 추억의 재산이라고 우리만이 아는 미소를 건네주고 싶습니다 미인은 못 되어도 일등은 못했어도 출세하지 못했어도 고루고루 갖춰놓..
2022.03.29 -
[여준 포트] 내 앞에 주어진 하루
내 앞에 주어진 하루 태어난 것과 죽는 것은 삶에 단 한 번 뿐인 경험이다 힘들게 아등바등 살아가는 사람들과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싶을 정도로 여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 우리는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다. 우리에게 얼마만큼의 시간이 주어졌는지 알지 못한 채 오늘 하루를 그저 살아갈 뿐이다. 어쩌면 현재를 버티게 해 주는 건 알 수 없는 미래 때문이 아닐까. 더도 덜도 말고 오늘처럼만, 소소하고도 묵묵하게 내 앞에 주어진 하루를 살아가야겠다. 중에서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