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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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사연] "설에도 고생하신다"…경찰관 국밥 값 계산하고 떠난 '천사 시민'
"설에도 고생하신다"…경찰관 국밥 값 계산하고 떠난 '천사 시민' 김성화 에디터입력 2024. 2. 13. 11:30수정 2024. 2. 13. 11:39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 사진입니다. "설날 당일에도 경찰관들이 쉬지도 못하고 고생해서 밥 한 끼 사고 싶었습니다." 연휴에도 고생하는 경찰관들의 밥값을 대신 내준 시민의 사연이 따스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교통관리계 소속 안중우 경장과 윤현석 순경은 지난 10일 설날 당일 오전 9시부터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춘천안식원과 동산추모공원 일대 교통 정리 업무에 투입됐습니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몰린 성묘객들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 3시간 30분이 넘도록 교통 정리에 매진했..
2024.02.13 -
[여준포토] 충남 금산 제원 출렁다리를 걷다
2024년 2월11일(음력 1월2일) 일요일 설 명절을 기하여 나들이를 나갔다. 오랫만에 손녀가 와서 가족이 함께 출렁다리를 건너 보았다.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소재 부엉산 터널 중턱에 자리한 출렁 다리를 건너기 위해 주차장에 도착했다. 웅장한 부엉산 터널 좌측으로 수많은 계단으로 만든 길을 따라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올랐다. 꼬불꼬불 계단이 보인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정말로 웅장하다. 주변을 알리는 이정표도 한몫한다. 좌측으로 금산 제원 하천이 있고 들레길이 길게 만들어져 있다. 너무 좋아보인다. 계단을 따라 손녀와 함께 가족들이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꼬불고불 계단을 힘들게 오른다. 마을 모습도 정겹게 보인다. 웅장한 바위를 묶어 놓은 철사줄이 위태롭게 보인다. 계단도 오르기가 쉽지는 않았다...
2024.02.12 -
[칼럼]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 대전제일고등학교 제43회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요즘 졸업시즌을 맞아 많은 초.중. 고에서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다. 필자는 2016년부터 대전제일고등학교 배움터 지킴이로 위촉되어 약 8년간을 같은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오늘 대전제일고를 떠나면서 인사를 나누게된 3학년 졸업생들과도 3년이란 시간을 함께했던 것이 더욱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된다. 필자도 한 학교에서 4년이란 기간을 봉사활동 했다고 하여 교육청의 지침에 의해 다른 학교 로 이동하게 되면서 마지막 졸업식을 맞아서 유종의미를 거두고자 아침 출근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교통지도 활동을 하면서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게 됨에 잠깐 눈시울이 뜨거졌다. 만남과 인연이란 누구와 어디서 만나 어떻게..
2024.02.08 -
[여준시선] 서민을 봉으로 아는 금융기관의 횡포
오늘은 약 6개월전에 새마을 금고가 망하는 뭐하느니 하여 새마을금고에 있는 돈을 찾아 인근농협에 2.9%로 정기예금했다. 나는 오늘이 만기라는 문자를 받고 아침일찍 비도 오고해서 차량을이용 방문했다. 번호표를 빼고 기다렸다가 내차례가 와서 주민등록,통장,도장을 내밀고 만기예금을 수령했다. 이자 290,000원에서 세금을 46,000원 가량을 제외하고 240,000정도를 수령 농협통장에 입금하고 2천만원은 현금 수령할 경우 경찰관을 불러야 한다고 했다. 비오고 힘든데 내가 내돈을 찾아가는데 바쁘게 근무하는 경찰관을 오라고하면 얼마나 짜증이 날까? 내가 36년을 근무 했던 경험으로 경찰관 호출을 거부하고 새마을금고통장에 입금을 요청했다. 창구 아가씨의 말~~ 타 은행에 송금하면 수수료가 4,000원이 발생한..
2024.02.05 -
[여준시선] 행복이 머무는 곳에
[ 행복이 머무는 곳에 ] 행복이 머무는 곳에 기쁨을 크게 만끽하는 것 그것이 곧 행복 입니다. 행복이란 항상 우리 옆에 있지만, 우리는 알아 차리지 못하는 것이 곧 행복이기도 하고요. 기적은 특별한 것이 아니듯, 행운도 축복도 행복도 특별한 것이 아니고, 아픈데 없이 무탈하게 좋아하는 이웃과 함게 웃고 지내면 그것이 또한 행복 아닐까 합니다. 작은행복~형체는 없지만 사람을 잘 만나고 관계를 잘 맺는 것도 작은행복이고 그 관계를 잘 이어가는 것은 더 큰 행복입니다. 좋은 사람은 행복을 위한 여백인 것처럼 좋은 사람과 좋은 이연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 만큼 행복한 삶은 없을 것입니다. 행복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에게 찾아 간다고 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행복은 멀리..
2024.02.01 -
[국제뉴스 기고] 작은 실천 큰행복,나눔을 함께하는 설명절이 되길
[국제뉴스 기고] 작은 실천 큰 행복, 나눔을 함께하는 설 명절이 되길 백성호 기자 승인 2024.01.29 21:01 [천사의사랑 여준 김천섭]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매년 음력 1월1일 설날은 출향인들이 고향을 떠나 외지에서 직장따라 둥지를 틀고 살아오면서 제일 많이 기다리고 가고 싶어 하고 기억속에 담고 고향의 부모님을 향해 달려 가는 아름다운 풍습이 바로 우리 민족 최대의 고유의 명절이다. 신정보다는 설 명절을 우리는 기다리고 모든 행사가 설 명절에 이루어지는 유래를 볼 때 설 명절은 남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본래 설날은 조상 숭배와 효(孝)사상에 기반을 두고 먼저 가신 조상신과 자손이 함께 하는 아주 신성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고향이란 소리만 들어도 ..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