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포토] 충남 금산 제원 출렁다리를 걷다

2024. 2. 12. 18:06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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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11일(음력 1월2일) 일요일 

설 명절을 기하여 나들이를 나갔다.

오랫만에 손녀가 와서 가족이 함께

출렁다리를 건너 보았다.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소재

부엉산 터널 중턱에 자리한 출렁

다리를 건너기 위해 주차장에

도착했다.

웅장한 부엉산 터널 좌측으로

수많은 계단으로 만든 길을 따라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올랐다.

꼬불꼬불 계단이 보인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정말로

웅장하다.

주변을 알리는 이정표도 한몫한다.

좌측으로 금산 제원 하천이 있고 들레길이

길게 만들어져 있다. 너무 좋아보인다.

계단을 따라 손녀와 함께 가족들이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꼬불고불

계단을 힘들게 오른다.

마을 모습도 정겹게 보인다.

웅장한 바위를 묶어 놓은 철사줄이

위태롭게 보인다. 계단도 오르기가

쉽지는 않았다.

인생의 계단을 오르듯 우리는 몇백개의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면서 즐거움을

만끽했다.

출렁다리를 건너기전에 사진을 찍었다

길이도 길고 웅장하다. 높이가 45미터

길이가 275미터나 된다고 한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웅장하지만

출렁다리를  직접 건너보니 안정적

이고 안정했다. 흔들림도 적고 편한

하게 건널수 있었다.

우리 손냐딸은 마냥 신이났다.

그 높은산을 거침없이 올라서 출렁

다리도 완주했다. 즐거운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고 기특했다

이렇게 출발전에 함께 사진을 찍고

출발했다

많은 출렁다리를 건너보았는데

이곳 출렁다리가 안정성이 확보돼

있었다. 너무 편안했다.

견고하게 만들어진 웅장한 출렁다리

인생의 한번씩은 이런곳을 통해서

나의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도 행복

이란 생각이 든다.

주변의 부엉산도 높고 높아보이고

주변 환경도 너무나 멋지다. 

영동으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출렁다리에서 찍어보았다.

부엉산을 관통하는 터널로 들어가는

다리이다. 하천도 너무 예쁘다.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성공을 자축하는

사진을 가족과 함께 찍었다.ㅎㅎㅎ

우리손녀가 제일 좋아한다.

우리가 내려올때 쯤에는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제법 많은 인원이 건너기 시작

했고 어느 할머니를 무섭다면서 다시

되돌아가는 모습도 보았다.ㅎㅎㅎ

내려오면서 소나무 사이로 출렁다리를

찍었다. 너무나 멋지다. 높이 45미터의

출렁다리 모습은 공포를 느끼기 충분

했다.

계단 곳곳에 좋은 그표어들이 넣어있다.

너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작은 행복을 크게 사랑하자!!

월영산 출렁다리 사용에 따른 주의사항을

잘 만들어 놓았다. 우리는 이런곳에 오면

무질서속에서 안정사고가 발생하곤 한다.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알림판! 고마워요!

마지막 내려온 계단 아래에는 금산을

상징하는 인삼축제 막걸리, 튀김등을

팔고있었다. 한잔하고 싶지만 운전을

책임지고있어, 아쉽다.

내려와서 다시 보는 월영산 출렁다리

오늘은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해서

기분이 좋다. 다음은 점심식사장소로

이동했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26-1에서

점심은 한식보다 이근 유명빵집과

바르비종 베이커리  카페에 들려서

맛있는 빵으로 점심을 먹었다.

많은 차량들이 몰려서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키네요.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아요/ 고맙다 애들아~~

다양한 빵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많이는 먹지 못하겠더라구요.ㅎㅎㅎ

빵집안에는 많은 의자들이 있었지만

기다리고 대기하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역시 장사는 이렇게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ㅎㅎㅎ

오늘은 출렁다리를 거처서 유명빵집까지

손녀딸하고 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와서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하고 12일 새벽

일찍 열차로 상경하니 서운하네요!ㅎㅎㅎ

복은 우리 주변 제일 가까운 곳에

머물고 있는데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삶이 아닌가 한다.

2024년 복주머니에 큰복,작은복

모두 담아서  좋은분들께도 너눠

주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갑진년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천사의 사랑 여준 김천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