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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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시선]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당신을 만나 참 행복 합니다) 이 세상 그 어느 것도 사랑 아닌 것이 없고 세상 그 어느 만남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한 걸음 조금 늦게 걸으며 내 주변을 둘러 보면 우리 곁에는 정말로 참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잠시 조용히 눈감고 당신을 더올리고 있으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알수 없는 기쁨이 찾아 스며듭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스쳐가는 바람이라 할지라도 지금은 당신을 만나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사랑의 숲에서 길을 잃고 헤메일때 그리운 별빛으로 다가오는 당신 그런 당신을 만나 참으로 행복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꿈속에서 환하게 떠오르는 당신 그런 당신이 곁에 있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꽃이 되어 당신을 바라볼래요) ( 천사의 사랑 여준 김천섭)
2024.01.20 -
[여준시선] 인간만사 새옹지마
[2024년 1월18일 목요일 오후] 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 (인생불만백 상해천세우) 사람이 백 년을 채워 살지도 못하면서 늘 천년어치의 걱정을 하면서 산다고 합니다. 중국 한(漢)나라 때, 악부인 '서문행(西門行)'에 나오는 말입니다. 인간은 너무 필요없는 걱정까지 하는 일면이 있는가 하면, 당장 눈앞에 닥쳐오는 걱정도 모르고 '동분서주'하는 일면도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이 지니고 있는 특색이요, 모순입니다. 진시왕은 그의 후손이 천년 만년 오래오래 황제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만리장성(萬里長城)을 쌓았습니다. 겨우 오십 평생을 살고 만 그가 단 십 년후의 일도 제대로 짐작하지 못하며 엉뚱한 천년의 꿈을 꾸고 있었던 것입니다. 인간만사 (인간이 살면서 겪는 갖가지 일들) 새옹지마(塞翁之馬..
2024.01.18 -
[여준탐방] 노루벌과 구봉산의 멋진 탐방
대전근교에 있는 서구 흑석리에 노루벌이란 캠핑 냇가가 있다. 심심할때 마음의 창을 열고 전망대에 올라 보면 너무나 좋다. 노루벌 유형문화제가 존재하는 곳의 전경이다. 노루벌 전망대 노루벌 전망대에서 바라본 겨울 풍경 구봉산으로 올라가다 쉬면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피곤한 몸을 달래는 것도 최고입니다. 노루벌에서 정면으로 처다보면 보이는 산이 바로 구봉산이다. 2시간정도 투자하면 구봉산을 올라 아래를 굽어 볼수 있다. 공기 좋고 향기 좋은 구봉산 너무나 멋진 곳이다. 사방을 둘러봐도 경치는 정말 아름답고 평화롭고 가슴을 확터지게 한다.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니 봄 바람처럼 느껴진다. 산정상으로 가는 길 바위와 공생하는 푸른 소나무나가 구봉산을 지키고 있다. 대전지역을 배경으로 나의 모습을 넣어 보았다. 한편 ..
2024.01.15 -
[캠핑] 노루벌 적십자 생태공원 속의 캠핑
[2024년 1월12일 금요일 ] 캠핑한번 가자구 오랫동안 약속하고 함께 하자고 노래를 불렀던 그날이 왔습니다. 2023년12월31일자로 정들었던 학교생활을 마감하고 우리는 오늘 2024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노루벌에 마음을 모았습니다. 오늘은 하늘이 도와서 날씨가 화창하고 맑은 공기와 포근한 기온속에 노루벌로 향했다. 갈대밭의 갈대 처럼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는 그냥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한다는 것 좋은 사람들과 제2의 인생을 자연을 통해 한자리에서 음식을 나눈다는 것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나 멋진 노루벌의 자연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메타스퀘이어와 흐르는 냇물에서 청순하고 깨끗함을 맛보았습니다. 간간히 노루 벌 이곳을 찾은 캠핑 가족들이 즐거워 보입니다. 우리도 따뜻한 ..
2024.01.13 -
[여준포토] 눈 내린 도솔산 환상의 눈 꽃
2024년 1월 11일 오전 09:00 ~ 13:00 눈 내린 도솔산을 걷다. 멀리가려면 함께가라고 했는데~~ 도솔산에는 오늘 정말로 많은 등산객들이 모였습니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네요!! 등산길 옆으로 어울러진 활엽수 나무들이 강한서리발에 꽃이 피었어요 몇차례 눈이 오긴왔지만 이번 눈이 제일 멋지네요. 눈에 늘어진 소나무와 상수리 나무에 잎새에 눈꽃이~~목화 솜처럼 새옷으로 갈아 입었네요. 페더글라잉을 하는 곳인데 전면 도안동이 멋지잖아요? 이곳도 도솔산에서 멋진 유성을 바라볼수 있는 곳입니다. 도솔산 정상에 멋지게 핀 눈꽃을 보고 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아침일찍 올라 왔네요!! 부지런한 사람만이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어요. 등산로 길마다 아름다운 서리발과 어우러진 모습~~ 쌀쌀한 바람속에 멋진 눈..
2024.01.11 -
[여준칼럼] 사람을 두번 울리는 불합격 통보 문자
[ 사람을 두번 울리는 불합격 통보문자 ]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남여노소를 막론하고 소일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는 추세이다. 돈을 많이 벌어서 부유하게 살기 위함이 아니라 나이들어 무례함을 달래고 건강을 위하여 제2의 신의 직장(일자리)을 찾기 위해 이력서,지원서등을 채용공모기관및 사회단체에 제출하고 1차 서류 전형과 2차 대면면접을 통해 적임자를 뽑아 채용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부분 채용절차상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를 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선정심사규정에 따라 선정위원회에서 심의 후 적격자를 선정하여 지원자중 합격자에게만 "개별통보" 한다고 명시를 하고 있고 개별 합격문자를 해당자 에게만 보내는 것이 예의상 통례이다. 그런데 불..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