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63)
-
[칼럼]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칼럼]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서대전여고 배움터지킴이 여준 김 천섭]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 오면서 우리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고향을 떠났던 출향인들이 외지에서 직장 따라 둥지를 틀고 살아 오면서 제일 많이 기다리고 가고 싶어 하는 옛 추억이 담긴 고향의 부모님을 향해 달려가는 아름다운 풍습이 바로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다. 옛날 속담에 "타향에 나가서는 고향 까마귀만 보아도 반갑고 여우도 죽을 때는 태어난 고향으로 머리를 두고 죽는다" 는 속담이 있다. 이 말은 고향이 주는 편안함, 따뜻함, 마음의 안식처, 사라진 것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아름다움과 정겨움 등을 함축해 낸 말이기도 하다.그만큼 고향은 우리에게 있..
2024.09.08 -
[서여고] 지역 학교 사랑은 주민들이 앞장서야
내가 살고 있는 주변에 학교가 있다면 내집처럼 사랑하고 깨끗히 사용하고 학교에 있는 물건은 절대로 건들이거나 가져 가면 안되는데 안타깝게도 학교를 이용하거나 방문했던 분들이 쓰레기, 커피통,물병, 휴지등을 버리고 떠나 학교를 지키는 한사람으로서 안타깝기 그지 없다.2024년 9월1일 도솔체육관에서 서구청장배 어린이 줄넘기대회가 있어 주차난으로 인해 학교측에 주차장 사용 요청으로 학교 주차장을사용허가를 해주었는데 행사를 마치고 주차장에 휴지,빈병,커피음료, 심지어는 지킴이 사무실 옆에 소변까지 보고 떠나는 양심이 없는분들이 있어 마음이 아프고 왜 그럴까? 아침일찍 청소를 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 하게 하는 하루였다. 그것뿐이 아니였네요. 학생들을 위하여 정성컷 키워논 꽃기린 화분 (가운데 화분)까지 가져갔다..
2024.09.03 -
[여준포토] 막걸리 한잔과 인생 별곡
[ 구만리에서 만난 분수대 ] 술은 술술 넘어간다고 해서술이라고 했다고 한다.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막걸리한잔 속에 인생의 넋두리는깊어만 간다. 우리는 2024. 08. 20일 좋은사람들과 함께 충남 금산군진산면 청림동로 대통령이다녀간집에서 막걸리 한잔나누는 시간을 통해 인생별곡을 노래했다.그날은 국지성 폭우가 내려무더위를 식히주는 단비가내려서 너무나 좋았다.토도리묵전으로 막걸리안주로 목을 축였다. 너무 맛있었다.주인장께서 만든 막국수는가을의 향취를 당기는 맛!!시원하게 한 그릇씩 먹고우리는 다시 구만리길로떠났다. 저물어 가는 저녁노을을보고자 구만로에 도착해 카페에서 커피 한잔씩 나누었다.평화로운 구만리는 시골풍의카페들이 들어서 있고, 시냇물흘러가는 곳에 푸른 나무숲에캠핑카들이 줄을 서고 있다.주변에는 등..
2024.08.24 -
[여준생각] 인생은 소풍처럼~
[ 인생은 소풍처럼 ~]2024,08.20일 평소 친하게지내는분들과 태고사 자락한 식당에서 막걸리 한잔에막국수를 먹고 세차게 쏟아지는 소나기가 끝나고 우린인근에 뿌리공원에 왔다.오랫만에 찾은 뿌리공원은갑자기 내린 폭우로 주차장통제가 이루워져 안전한 곳에주치후 잠시 걸어보았다.오랫만에 갔더니 많은 변화와 깨끗하게 단장된 뿌리공원으로변해져 있었다.우리는 늘 바쁘다는 이유로인근에 좋은곳이 많은대도자유롭게 가볼기회가 그리많지 않다는 것이다.누구와 함게하느냐에 따라행복의 가치는 상승한다.좋은사람들과 이것저것따지지 않고 달려온 시간그런대로 덥지만 기분은좋다.일부 주차장 차량들이 통제가이루워지곤했지만 저녁 노을이있는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은답답했던 마음을 활짝 열기에충분했다.오색 찬란한 공원 내의 시설물의멋진 풍경을 ..
2024.08.22 -
[기고] 코로나19, 질병 재유행 예방이 우선이다
기자명충청투데이 승인 2024년 08월 19일 19시 01분지면게재일 2024년 08월 20일 화요일지면 19면지면보기 [김천섭 서대전여고 배움터 지킴이]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공포가 전 세계를뒤덮었던 지난 악몽이 또다시 재연되는 것이아닌가 하는 불안감 마저 떠오른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재유행 동향을 공유하고신속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발표한바있다.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보면 병원급의료기관 220곳을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코로나19로 입원환자 수는 지난 2월 첫째주 875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지난 7월 둘째 주 148명, 셋째 주226명, 넷째 주 475명으로 증가세를보이면서 8월달 첫째 주에는 861..
2024.08.19 -
[여준포토] 고요한 밤하늘의 아름다운 수채화
[고요한 밤하늘의 아름다운 수채화 ] 아름다운 그림은 화가의 아름다운 마음씨에서 나오지만 사진작가의 아름다운 사진은 자연 속에서 나옵니다.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날 폭염 속에 하루는 우리의 마음속까지 베적삼을 젖시듯 흠뻑젖는다. 뜨거운 일기가 식기도 전해 우리서대전여고 운동장을 찾는 분들이하나둘 땀을 흐리며 하루를 마무리하고자 모여들고 있다.서산으로 저물어 가는 태양의 열기는 구름과 구름사이 속에 무지개 처럼 피어 오르는 노을과 함께 아름다운 하늘을 수놓고 도솔산의 하늘은 깊어만 간다.사시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는 자연스럽게 굽이굽이 성장한 멋진 소나무 숲은 상아탑처럼 명문 서대전여고의 자랑이다. 매일 보아도 아름답고 오늘찍고 내일 보아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아름다운 어머니의 품속 같은 학교의 하늘..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