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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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할로원 축제 참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년 10월30일 밤 아무도 예견치 못한 핼러원 축제장에서 불의의 사고(압사사건)로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들과 유가족 여러분에게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무엇으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축제장이 이렇게 대형 참사 사건 으로 변할 줄이야 누구 알았겠습니까?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항상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행사에 안전불감증은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꼭 사건이 발생한 후에야 후회하고 안타까워 합니다. 삼가 고인여러분 좋은곳에서 편히 고이 잠드소서~ 한송이 국화꽃을 받칩니다.
2022.10.30 -
[여준포토] 가을을 수놓은 대국과 아름다운 동행
너는 외부의 힘에 의해 뿌러졌지만 주인으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다시 태어나 이제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기에 소중한 너를 집으로 옮겼다. 베란다에서 외롭지만 외로워 하지말고 많은 다른 꽃들 속에서 좋은친구들의 사랑을 듬쁙 받길 기도해 본다. 더 활짝 ! 다시 활짝~ 더 크게 피어다오~~~ 너는 제일 먼저 성장하다가 옆에 있는 다른 큰 화분이 바람에 쓰러지는 바람에 두 팔이 부러졌다. 너무나 속상해서 어떻게 살려 보려고 깨끗한 화분을 준비해서 좋은 흙과 영양제를 섞어 새둥지를 만들어 주었더니 역경을 딛고 보란듯이 제일 먼저 예쁜 꽃을 피워주었다. 고맙다. 대국아~~~ 두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아침 이슬을 마음컷 먹고 자랐는데 주먹을 펴지 못하고 있구나! 이젠 바로 힘내서 주먹을 펴고 당당하게 더..
2022.10.27 -
[여준포토] 가을을 수놓은 소국과 아름다운 동행
가을의 꽃은 국화입니다. 국화는 그냥 자연 그대로 삼목하여 화분에 옮겨 심어놓고 사랑의 물을 줄때 약 7~8개월의 긴 여정속에서 한송이의 아름다운 국화꽃을 볼수가 있지요. 예쁜 화분에 담겨진 국화일수록 더욱 값지게 보입니다. 노랑소국에서 풍기는 국화향기는 국화를 가꾼 사람만이 아름다운 꽃의 향기를 만끽할수 있습니다. 머리로 키운 꽃 보다 가슴으로 키운 꽃은 향기가 다릅니다. 그것이 바로 삶의 지혜입니다. 국화의 종류에 따라 꽃의 향기도 다릅니다. 물속 화병에 꽂혀 있을때 바람결에 스쳐 지나가는 국화의 향기는 정말로 좋습니다. 국화를 사랑해본 사람만이 그 꽃향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예뿐 화병에 담겨진 여러가지 종류의 국화향기는 여러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풍기는 사람의 향기보다 국화의 향기는 엄연히 다릅니다..
2022.10.27 -
[여준의 하루] 마음이 훈훈한 목 장갑 한 켤레의 행복
[여준의 따뜻한하루] 마음이 훈훈한 목 장갑 한켤레의 행복 오늘 2022. 10.20(목)일 아침의 기온이 떨어져 가을의 날씨로서는 차가운 기온이었다. 아침 학생들의 등쿗길 교통안전지도를 위해 07:30 분 부터 정문 앞에서 교통정리를 마치고 커피를 한잔 마시려고 물을 끓이고 있었다. 평소에 혼자 독신으로 거주하면서 반려견(행운이)을 대리고 다니는 우리학교 출신이라는 50대의 청년은 건강상의 이유로 매일 같이 반려견과 함께 운동을 하며 학교 앞을 지나 가곤한다. 반려견 행운이가 너무나 착하고 말도 잘 듣고 학교 앞길을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려간다. 올때 마다 반려견이 좋아하는 건빵을 준비했다가 꼬리치며 인사하는 행운이에게 1/2 봉지의 과자를 준다. 그때 마다 행운이는 주인이 가자고 목줄을 끌어도 버티면서..
2022.10.20 -
[여준포트] "하늘 물빛정원"의 가을을 보다
깊어가는 가을하늘이 높아만 보인다. 오랫만에 아내와 함께 점심을 먹고 충남 금산 요방리 소재 "하늘물빛정원"을 방문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말이 딱 맞는말이었다. 맑고 높은 하늘 아래 물빛으로 수놓은 가을의 향기를 머금고 있는 물빛정원은 방문객이 예상보다 적었지만 그냥 잠시 힐링을 하기 위한 시간으로는 좋았다. 깨끗한 환경~맑은 청명한 산속에서 보는 하늘의 모습은 너무좋았다. 빛나는 물빛으로 빛나는 물결은 어느새 가을이 깊어감을 느낄수 있었다. 낙엽이 지고 있고 떨어진 낙엽은 바람에 홀로 둥글고 있는 낙엽도 있었다. 푸른 물빛의 정원은 그냥 자연그대로 아름다움 그자태 그대로였다. 몇년전에 다녀 갔을때하고는 사뭇 달랐다. 오가는 사람도 눈이 보이게 줄었고 영업장소도 호황이 아닌 어려운 모양이었다. 예전..
2022.10.12 -
[축제] 2022년 63빌딩에서 바라본 세계 불꽃 축제
63빌딩에서 바라본 세계불꽃축제 조선일보 박상훈 기자 입력 2022. 10. 9. 07:17 [3년만에 돌아온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8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렸다. ‘We Hope Again’을 주제로 한국, 일본, 이탈리아 3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인 120만 인파가 모여 불꽃을 감상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불꽃도 지난 2019년보다 2배인 10만여 발이 넘는 불꽃을 터뜨렸는데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뿐만 아니라,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서도 같은 불꽃을 동시에 터뜨렸다. '2022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8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렸다. '2022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8일..
202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