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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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영상] 우리 부모님의 60대 이야기
[우리 부모님의 60대 이야기] 내가 젊었던 시절! 부모님이 늙어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슬픈 사연을 가슴 속에 담았던 사연들이 주마등 처럼 뇌리를 스쳐간다. (어느 60대의 노부부 이야기) 자식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눈이 내리던 날에 징검다리를 건너지 못하여 버선발로 그냥 얼음 물속으로 머리에 쌀자루를 이고 버선발로 시냇물을 건너 자식을 위해 내 몸이 부서 지면서도 아랑곳 없이 대전을 왕래했던 어머니의 모습!!!! 지금 어머니와 아버지는 이세상에 계시지 않아 더욱 마음이 아프고 불효라는 마음을 마음에 갖지 않고 살았던 지난 날들이 이제는 나의 가슴에서 눈물되어 매마른 나의눈 으로 살며시 흘러 내립니다. 해마다 한해가 저물어 갈때 쯤이면 외롭게 보였지만 외로운 표정을 한번도 하지 않았던 부모님들의 ..
2023.12.16 -
[여준포토] 눈 오는 날의 추억
2023년 12월16일 오후 2시 30분 눈이 내리는 도솔산 도로를 따라 우산을 쓰고 눈오는날 추억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오늘은 추운 날씨 속에 아침에는 비가 내리더니 오후에는 눈이 제법 내리고 있었다. 동심의 세계를 생각 하면서 혼자 걷는 외로운 길을 선택 하고 내원사를 향해 걸었다. 내원사를 지나서 중간 등산로를 질러서 소나무 사이로 눈들이 제법 쌓여있었다. 동영상을 한컷소개합니다. (늙지 마세요. 영상입니다) 혼자서 길을 나선 나는 가방에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넣고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내원사로 가는 길에는 눈이 내리고 갑자기 추워서 인지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사진을 찍으면서 지난 세월을 되돌아 보는 나만의 시간을 생각하면서 걷고 있었다. 내원사로 가는 도로 옆에는 제법 눈이 쌓여서..
2023.12.16 -
[여준생각] 노후의 삶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
노후의 삶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 ( 노후의 삶이 행복한 시간 ) 가장 낭비하는 시간은 방황하는 시간이고 가장 교만한 시간은 남을 깔보는 시간이고 가장 자유로운 시간은 규칙적인 시간이고 가장 통쾌한 시간은 승리하는 시간이고 가장 지루한 시간은 기다리는 시간이고 가장 서운한 시간은 이별하는 시간이고 가장 겸손한 시간은 자기분수에 맞게 행동하는 시간이고 가장 비굴한 시간은 자기변명을 늘어놓는 시간이고 가장 불쌍한 시간은 구걸하는 시간이고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은 최선을 다한 시간이고 가장 현명한 시간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시간이고 가장 분한 시간은 모욕을 당한 시간이고 가장 뿌듯한 시간은 성공한 시간이고 가장 달콤한 시간은 일한 뒤 휴식 시간이고 가장 즐거운 시간은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고 가장 아름다운 시간..
2023.12.13 -
[여준 에세이] 나에게 고마운 친구야...
[나에게 고마운 친구야 . . . ] 우리~ 오랜 친구로 남아 있자!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지금 앞서거니 뒤서거니 계산하지 않고 그 저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친구로 남아 있자~~ 도움은 되지 못해도 누가 되지 않는 가까이 살지는 못해도 일이 있을때 한 걸음에 달려와 주는 허물없이 두팔로 안을 수 있는 멋진 친구로 남아 있자! 우리가 함께한 추억이 세상사는 기억으로 열어 질지라도 서로 만나면 밤 늦도록 옛 추억 꺼리로 진한 향기 풍기는 라일락 친구로 남아 있자 . . . . . .. 어찌 친구라 해서 늘~~ 한결같을수 있으며, 늘 곁에 있을 수있겠냐만은 . . 따뜻한 사람과 너그러운 인품을 지닌 진실한친구로 남아 있자 . . . . 우리~어떤 모습이던 자랑스런 친구로어떤 상황이든..
2023.12.12 -
[산행] 수통골 빈계산의 추억
2023년 12월10일 09:30~ 14:00까지 오랫만에 대전 인근에 있는 수통골 빈계산을 친구와 함께 김밥,커피, 과일을 조금 준비하여 산행을 출발 했다. 주차장은 09시30분인데 수많은 차량으로 만차에 달했다.다행이 주차장에 들어가자 출차차량이 내앞에서 있어서 수월하게 주차를 하였다. 오늘의 행운이다. 한 시간 정도 쉬면서 또 쉬면서 무리하지 않고 걷고 쉬고를 반복하면서 중턱에 도착하여 옛날 수없이 다니던 곳에서 안개속의 수통골을 찍어보았다. 우리는 2시간 정도를 옛날 돌아 다니던 곳곳을 다시한번 들려 보았다. 몇년만에 가보니 수목이 많이 자랐다. 요즘 날씨가 봄날처럼 좋아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수통골 둘레길을 가득메웠다. 산길을 돌고 내려오면서 둘레길을 걸었다. 너무나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았다...
2023.12.10 -
[54기] 나의 멋진 경찰 동기들을 초대합니다
[ 나의 멋진 경찰 동기들을 초대 합니다 ] 나의 멋진 경찰 동기 친구들아! 젊은 20대에 처음으로 만났던 친구들아~ 늙어서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집착 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 같은 의욕을 갖고 활기 넘치던 인생을 욕심을 내려 놓고 아프지 말고 남은 여생 행복하게 살아 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진정 여유있는 삶이란 가진 만큼 만족하고 남의 것에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 물흐르듯 구름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 할 필요도 없습니다.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이 있는 법입니다. 옥에도 티가 있듯 이세상에는..
202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