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 에세이] 나에게 고마운 친구야...

2023. 12. 12. 17:22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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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고마운 친구야 . . . ]

 

우리~

오랜 친구로 남아 있자!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지금 앞서거니 뒤서거니 계산하지

않고 그 저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친구로 남아 있자~~

 

도움은 되지 못해도 누가 되지 않는

가까이 살지는 못해도 일이 있을때

한 걸음에  달려와 주는 허물없이

두팔로 안을 수 있는 멋진 친구로

남아 있자!

우리가 함께한 추억이 세상사는 기억으로

열어 질지라도 서로 만나면 밤 늦도록

옛 추억 꺼리로 진한 향기 풍기는 라일락

친구로 남아 있자 . . . . . ..

 

어찌 친구라 해서 늘~~ 한결같을수 있으며,

늘 곁에 있을 수있겠냐만은 . . 따뜻한 사람과

너그러운 인품을 지닌 진실한친구로 남아 있자 . . . . 

우리~어떤 모습이던 자랑스런 친구로어떤

상황이든 서로 격려하고변치 않는 친구로 ~~

서로를비쳐 주는 등불같은 친구로남아 있자~~

 

혹시나 세월의 풍파속에 연이끊어져 볼수

없더라도 아련히떠 올리며, 미소 지을수

있는 행복한 친구로 남아 있자 ~~

 

~좋은글 중에서~

 

[아직도 늦지 않은 용서 ]

나에게 고마운 사람이란 영상과 좋은 글을

통해좋은 친구란 이런거 구나하고 위안도

해보지만~

 

그 중에는 많은 친구들중에 나에게 고마운

친구가아닌 나에게 상처를 입힌친구도 남아

있다~

 

나는 말하고 싶다~시간이 흘러도 친구간에

용서는 분명이 이루워질있다는 마음의

여백이존재 한다는 것을 . . . . .

 

늦었다고 망설이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친구

사이에 훌훌털어버릴수 있는 아름다운

용서의 손길을 내밀어 보라~~

 

친구사이에 상처를 주고 받은엉어리를 더

늙기 전에 마음의용서를 통하여 아니

이글을읽고 지금 바로 상처를 준 친구에게

진심어린 용서의 전화를 걸어보라~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고 언제까지

숨어서 지낼 것인가?

 

한해가 저물어 가기전에 좋은친구에게

서로의 마음을 털고용서를 비는 나에게

고마운사람이 되길 당부드린다.  

 

갑진년 새해는 분명! 우리에게더욱 행복

하고 끈끈한 친구로남길. . .나에게 고마운

친구가되어 돌아오길 두손 합장 기도합니다. 

 

( 천사의 사랑 :여준 김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