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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당신의 이름은 "어머니"입니다.
[죽도록 사랑해도 모자랄~~ 그 어머니는 누구인가?]잊을만 하면 우리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찢어지는 울분을 참지 못하게 했던 사건들~우리 동방예의지국에서 인간으로써 상상조차도 하기 싫은 어머니 사건들! "집찾아와 청소해준 70대 노모를 살해한 아들~" "계란후라이 안해줬다고 60대 엄마를 살해한 아들~""전교 1등을 했다는 아들이 머머니를 살해한 아들~" "술에 취해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아들~" 등 등 수 많은 우리의 어머니를 상대로 한 범죄가 방송에 보도될때 우리사회가 어쩌다 여기까지왔는지 더 이상은 패륜의 범죄가 이땅에서 사라지길 간절히 호소하면서 이 글을 올림니다.어머니가 확실합니까? 네~"우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외치던 장병들의눈에서 어머니라는 세글자에 눈물이 핑돌곤했습니다. 1989년~..
2024.07.06 -
[건강] “면역력 강해진다?”…성관계 자주 하면 몸에 일어나는 일들
[코메디닷컴 49K 팔로워 ]팔로우“면역력 강해진다?”…성관계 자주하면 몸에 일어나는 일들 사람들은 성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숙스러워하고 상대를 이상한 눈초리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 삶에서 활력소가 되고 있는 남여간의 성관계는 건강과 신체적으로 많은 영향을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성관계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일주일에 한두 번 성관계를 가진 대학생들이 성관계를 적게 가진 학생들보다 특정 항체 수치가 더 높았다. 성생활은 단순히 기분 좋은 것 이상으로 우리의 건강에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음은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성관계가 몸에 좋은 이유..
2024.07.05 -
[아름다운 인연] 어느 의대 교수의 감동 사연
아름다운 인연 - 어느 의대 교수의 감동사연 ♥ 아름다운 인연 ♥저는 예순 중반의 할머니입니다.저는 한 대학교의 의대 교수인데요.이제 내년이면 정년이 되어은퇴를 하게 되네요.제가 사람 답게 살고 교수까지될 수 있었던 사연을 얘기하고 싶습니다.저는 깡 시골에서 태어나서아주 어릴 때부터 장작 땔나무를 해오고 집안 허드렛일을 도왔습니다.저희 집은 아주 가난했고부모님은 여자애는 공부할필요가 없다고 하셨죠.하지만 저는 집안 일보다는공부에 흥미가 많았어요.몰래 학교 창문으로 들여다 보며한글을 익히고 산수를 공부하다가쫓겨나기도 하고 부모님한테잡혀 와서 혼쭐이 나기도 했어요.계집애가 공부해서 뭐할 거냐며살림이나 잘 배우라고 하셨죠.그런 제 삶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 건 젊은 여선생님이 오시고부터 였어요...
2024.07.02 -
[여준시선] 삶은 '혼자'가 아닌 '함께' 동행하는 것
[삶은 '혼자'가 아닌 '함께' 동행 하는것] 우리사회에 그늘진 곳에서 어렵고 힘들고 불쌍한 사람들을 돌봐온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봉천동 슈바이처로 불리며 평생 가난한 사람들의 주치의로 살아온 공로로 국민훈장인 동백장을 수훈한의사 윤주홍 님을 소개합니다.윤주홍 님의 헌신적인 삶은1973년, 판자촌이 늘어섰던 서울의 한 마을에 '윤주홍 의원'을 열면서 시작합니다.윤주홍 님은 평생 진료비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가난한 주민들을 생각해 진료비는 절반 수준만 받았고,부모가 없는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서무료로 치료와 수술을 해주었고,매년 의사가 없는 섬마을에도 찾아가서도 의료 봉사를 했습니다.작은 질병부터 골절이나 화상,맹장 수술에서 분만까지 전반적인 치료와 수술로 아픈 주민들을 적극돌보았습니다.놀랍게도 이러한..
2024.07.01 -
[여준시선] 호국보훈의 달은 영웅과 함께 지나갑니다.
[마지막까지 총을 놓지 않았던 영웅들]온 국민이 월드컵에 열광하고 있던2002년 6월 29일, 그날은 한일 월드컵 3, 4위전이 열리던 날이었습니다.경북 의성에서 과수원 농사를 짓던 서영석 씨는 오전 9시, TV 뉴스에서 제2연평해전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서영석 씨는 곧바로 지도를 가지고 와서 아내에게 말했습니다."어? 여기 우리 아들 근무지인데?"그리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 오더니 아들이 전사자 명단에 있다고 했습니다. 믿을 수 없었습니다.그러나 국군수도병원 영안실에서 태극기를 가슴에 안고 하얗게 잠들어 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모든 상황이 비로소 실감이 났습니다."내 아들 후원이가, 정말 떠났구나... 너를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구나..."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故 서후원 중사는 삼 남..
2024.06.28 -
[여준시선] 마음 속에 잊어지지 않는 사람
마음속에 잊어지지 않는 사람함께 있을 때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 보다는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다.밥을 먹으면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문자가 오면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다.걱정해 줄 때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다.친구들 앞에서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보다는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스럽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다.술을 마시고 전화하면괜찮냐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다.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 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 앞이다.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