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근 가 볼만 한 곳 사진첩(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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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행] 런치 속에 차 한잔의 여유
오늘은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소재 갑사 사찰주변 금송카든카페에서 돌솥 산채 비빕밥으로 아내와 함께 간단히 점심 식사를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고 공주대형카페가 있는 롱디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세종을 거쳐 즐거운 나의집 보금 자리로 돌아왔다. 행복속에 늘 건강이 함께하길 빌고 바라고 응원합니다.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소제에 있는 갑사(사찰) 주변에 있는 금송가든(카페) 에서 돌솥산채비빕밥을 맛있게 먹었다. 점심 식사후 잠시 갑사 사찰 주변을 돌아 보았다. 평일이라서 인지 갑사를 찾은 인파는 한산하고 몇명뿐이었다. 2023년 가을 축제때 설치한 무대가 그냥 철거되지 않고 오고 가는 사람도 한산한 가운데 많은 식당들도 한가했다. 그래도 눈에 띄는 것이 바로 공주 알밤이었다. "토실이 쌀밤빵"을 굽..
2024.02.27 -
[여준 포토] 가을이 준 구봉산에 오르다
2023년 10월 22일 시월의 네번째 일요일 아침 일찍 약 16여년 만에 구봉산에 가을을 맞이하러 올랐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남여평등시대에 무슨 남자의 계절인가? 산과 들에는 남자들 보다 여성들이 더 많이 운동하고 구경다니고 운동하러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단풍잎이 한잎,두잎 떨어지는 것을 보면 인생의 굴레와 같은 칠순을 바라보는 떨어지는 단풍잎 처럼 아슬 아슬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우리들이 거쳐야 하는 인생역이 아닌가? 생각도 해본다. 굽이 굽이 보이는 시냇물과 계곡, 그리고 들판의 황금 물결은 우리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준다. 구봉산에 오랫만에 친구와 올랐지만 새롭게 단장해 놓은 휴식 공간으로 너무나 아름답기만 하다. 구봉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기성 들판이 보인..
2023.10.22 -
[여준포토] 도솔산 월평공원 가을향기
2023년 10월 16일 아침 도솔산,월평공원을 걸어 봅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가을 단풍이 물들어가는 요즘의 날씨와 산야의 단풍은 우리의 나이와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떨어지는 낙엽도 예뻐 보입니다.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걸어보지 아느시렵니까? 자연 속에 심취하면 건강해 집니다. 흘러간 세월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 옛날이 그립습니다. 황혼의 나이에 서산넘어로 물들어가는 저녁노을과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단풍의 아름다움은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많네요. 오래 오래 보다 멋지게 살다가 떠나는 아름다운 이별을 어떨가요? 부디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사진제공: 여준 김천섭 )
2023.10.16 -
[여준기행] 논산 탑정 저수지의 가을 빛 향기와 물결
[2023년 8월 26일 토요일 ] 어느새 하늘은 가을의 이불을 준비했다. 들판에는 오곡백화가 무르익고 코스모스는 활짝피어 있었다. 오랫만에 쾌청한 날씨를 두고만 볼수 없어 차량을 이용하여 드라이브를 떠났다. 코스는 논산탑정저수지 중간 쯤 되는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원한 바람속에 소나무 밭에 자리를 잡았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하늘은 높고 높은 곳에 뭉개구름을 만들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하늘 꽤 오래만에 보는 청명하고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다. 주변에는 벌써 밤송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좀 있으면 9월에는 알밤을 볼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주변의 백일홍도 가을을 알리면서 백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백일홍의 전설 ~처녀의 넋이 백일 홍으로 피어났다는 설화가 있다. 백일홍의 꽃말 : 그리움. 수다. 인..
2023.08.26 -
[도솔탐방] 도솔산-월평공원-혼자 걷은 둘레길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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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기행] 장동 계족산 황톳길 (둘레길) 탐방
2022년7월 24일 아침일찍 대전 대덕구 장동 계족산 (황톳길) 탐방을 위해 형님과 함께했다. 잔뜩 흐린날씨에 김밥을 준비해서 정상탈환을 위해 대장정에 올랐다. 10여전에 추억으로 다녀갔던 길은 어디로 갔는지 없고 새로운 황톳길과 많은 예산을 들여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숲속의 산책길로 너무 좋았다. 장동 산림욕장 입구 사진 돌맹이로 쌓이 놓은 계족산성 너무나 시원하고 넓은 계족 산성은 오가는 사람들의 둘레길로 각광 받고 있다. 비가 쏟아진후에 하늘이 개면서 안개가 거치고 있다. 빗속에도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수많은 돌맹이로 쌓아 놓은 절벽은 정말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 안개가 자욱한 계족산성의 안개낀 모습이 우리 삶의 추억으로 만들기 위해 형과 나는 안개속에서 몇장의 사진 사진을 남긴다..
202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