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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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세가지 은혜
세 가지 은혜 마쓰시다 고노스케의 일화 일본의 세계적인 부호이자 사업가인 '내쇼날’ 상표의 창업자 이야기입니다. 그는 아흔 넷의 나이로 운명할 때까지 산하 570개 기업에 종업원 13만 명을 거느린 대기업의 총수. 그는 아버지의 파산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자전거 점포의 점원이 되어 밤이면 어머니가 그리워 눈물을 흘리던 울보였답니다. 그러던 그가 85년이 지난 후 일본 굴지의 기업의 총수가 되었는데 어느 날 한 직원이 마쓰시다 회장에게 물었습니다. “회장님은 어떻게 하여 이처럼 큰 성공을 하셨습니까?” 마쓰시다 회장은 자신이 세 가지 하늘의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고 대답 했습니다. 그 세 가지 큰 은혜란, 1.가난한 것 2.허약한 것, 3.못 배운 것 이라고 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2023.07.14 -
장마 ·폭염 속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기
장마 ·폭염 속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기 세계기상기구(WMO)는 최근, 현재 열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와 대기 상태는 엘리뇨 상태라고 발표했다. 유엔(UN)산하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회(iPcc)보고서에 따르면 급속하게 온난화하는 지구의 기후 변화는인간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전문가들은 세계적으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국지성 폭우의 장맛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발표와 함께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시작되고 있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가 발령된바 있다. 폭염주의보는 6-9월에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일 최고열지수가32도 이상인 상..
2023.07.06 -
[여준시선] 여준의 인생 열차, 출발과 종착역
[ 여준의 인생 열차, 출발과 종착역 ] - 내 삶과 함께한 시간들!- (여준 천사의 사랑 : 김천섭) 천사의 사랑 여준!! 나는 어디서 왔는가? 부모의 사랑으로 불가의 소중한 좋은 인연으로 나는 다복한 가정에 태어난 줄을 그때는 미처 몰랐습니다. 나는 부모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착한 마음 으로 부모 곁을 지키면서 12년의 굴곡 없는 학창시절이 나는 이것이 행복인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내는 나라의 부름에 군복을 입고 총을 들었을 때는 애국이란 충정으로 36개월이란 긴세월을 아무 변명의 말 없이 지나온 시간이 사나이가 가는 길인 줄만 알고 살았습니다. 나는 미래 희망의 꿈을 향해 시골방 호롱불 아래서경찰공직 생활을 꿈꾸며 차가운 겨울 밤을 지새웠고 열망 속에 경찰의 꿈이 이렇게 쉽게 이루어 질줄은 나는 ..
2023.07.04 -
[여준칼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보내면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보내면서 [대전제일고 여준 김천섭] 신록의 계절, 푸르름과 함께 했던 호국보훈의 달 6월도 다 지나고 있다. 우리는 한 달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뒤돌아보는 시간보다는 그저 앞만 보고 달리라는 주문 속에 호국영령에 대한 관심은 그리 크지 않았던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갖는다. 호국보훈의 달 6월,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내 생명 아낌없이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기원하면서 정부에서는 보훈청을 보훈부로 승격과 함께 보훈가족들에게 훈훈한배려와 관심 그리고 사랑과 함께 조금이라도 유가족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 본다. 올해로 분단78 주년이자 6.25전쟁이 발발한지 73주년이 되는 해이다.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2023.06.29 -
[여준의삶] 여준의 노년 인생길
여준의 노년 인생길~ 어디쯤 왔을까? 가던길 잠시멈추고 뒤돌아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길도 알수가 없다. 살아오며 삶을 사랑했을까? 지금도 삶을 사랑하고 있을까?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세울 번듯한 명함 하나 없는 노년이 되었나 보다. 아쉬움도 미련도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노년이 맞이하는 겨울 앞에 그저 오늘이 있으니 내일을 그렇게 믿고 가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수 없는 노년의길 ~~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것이다. 무심코 살다보면 꼭 노년의 겨울이 되어서야 깨닫게 하는 시간은 얼마 만큼 갈 것인가? 겨울을 느낄때 봄은 또 다가올 것이고, 사랑을 알때 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때 쯤 ~ 효도를 알때 쯤~ 부모는 ..
2023.06.27 -
[여준시선] 가을의 국화 향기를 기다리며....
2023년 6월23일 요즘의 날씨는 폭염 수준이다. 너무나 따가운 햇빛으로 말리아마 국화들이 힘들어 한다. 아침일찍 출근과 동시에 물을 충분히 준다. 그렇치 않으면 잎들이 강열한 햇볕에 타들어 간다. 하루 하루 성장해 가는 국화를 보고 있을테면 가을의 어느날 활짝핀 국화의 꽃송이와 그속에서 풍기는 국화 향기는 어렵던 지난날의 시간을 잊게 한다. 몇개의 화분을 가지고 100여개의 화분으로 성장시키는 것은 가난에서 부자의 꿈을 꾼 농부의 심정이다. 처음에는 지난해 5개의 화분을 보관 했었는데 학교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쫒겨나온 화분들이 추위에 몸살이 나서 매일 같이 비닐 모자를 쓰고 추위를 버텼다. 햇볕차단막 시설이 없다보니 햇볕을 막을 어떤 방안이 없었다. 이빨이 없으면 입념으로 산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
202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