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 포트] 높은곳을 올라야 아래를 볼 수 있다
2022. 7. 23. 09:11ㆍ느낀대로 본대로 낙서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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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 남매탑으로 가는 길에서 장군봉 쪽으로 올라서 내려다 본 동학사의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높이 오르지 않으면 아래를 내려다 볼수 없다는 진리를 배우고자 높은산 신선봉(해발649미터)을 올랐다.
인생은 늘 좋은사람이 옆에 있을때 제일 행복하다. 하지만 마지막 끝에는 혼자라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
기암 절벽에 서있는 풍전등화의 모습인 소나무의 기세는 당당하고 4계절 동안 변함없는 모습에 나는 너를 사랑한다.
신선봉에서 뒤편을 보면 계룡산안테나가 보인다. 새들의 즐거움은 깊은 산속에 있다고 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높은곳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 보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의 욕망이다.
"새들의 즐거움은 깊은 산속에 높이 날아다니는 것이다" 머리위로 나르는 새의 모습은 평화롭기만 하다.
두번째 올라본 신선봉~~ 기암절벽에 살고 있는 소나무들의 생명력이 대단하다. 산행하기에 좀 난코스기는 하지만
인생에 한번, 더 늙기전에 다녀보는 것도 추억을 쌓는 인생의 한페이지가 아닐까하여 도전 본다.
높은 산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은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행복일것이다.
이젠 가을의 단풍을 기다리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시간을 준비해 본다.
내 인생의 아름다운 모습을 나의 블로그에 남기는일이 행복이다. 여준 범생이, 김천섭,천사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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