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여백을 채우는 사랑
2021. 10. 12. 15:12ㆍ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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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초심에 얼굴을 묻는다.
아름다운 가을 여인에 나의 마음을 전달해본다.
가을은 아름다운 사랑을 전달하는 인생역이라고~
아무도 없는 산등성이에서 만난 여인은 우연히라 말하기는
우리 몰래 찾아온 호랑나비에게 미안할 것 같다.
만남과 인연으로 아름다운 가을의 낙엽을 밟으며 길을 묻는다.
가을의 여백 앞에 우리의 사랑도 머물다 가는 것을 거역하지 않는다.
오늘도 내일도 가을 낙엽 한장에 그대의 얼굴을 그려본다.
단풍속에 낙엽의 삶이 있듯 가을의 여백속에 우리의 사랑을 그려본다.
가을의 여백을 채워주는 단풍처럼!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도 잠시 숨돌려!
인생역 가을의 숲속에서 행복한 사랑의 꿈을 펼치노라!
글쓴이 "여준 김 천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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