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생각] 세상에 잡초는 존재하지 않는다.

2024. 9. 11. 10:18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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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잡초는 존재하지 않는다]

[ 나훈아의 잡초 노래 ]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

저것 아무것없는 잡초라네~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 찾아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 부를텐데 이것

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도 없는 잡초라네!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 찾아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 부를텐데 이것

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이것 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잡초란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자라는

여러가지 풀) 이라고 사전에 나와 있다. 

 

잡초란 (작물사이에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직간접적으로 작물수량이나 품질을 나쁘게

하는 식물을 말함.)

 

잡초란( 수 많은 종류가 있는데 사람이 원지

않는 곳에서 자라고 스스로 잘 자라며,

번식력이 왕성하여 큰 집단을 이루고 있어

작물이나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제거하기

힘든 식물을 말함) 이라고 나와 있다.

 

우리는 한갖 잡초하면 흔한것, 밑바닥,

못쓸것 이렇게 잡초에 대한 이미지가

머리에 담겨져 있다.

 

그러나 잡초란 어디에 존재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어떤 무리들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잡초의 의미는

크게 다르다 할수 있다.  

밀밭에 벼가 나면 그게 바로 잡초이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그 역시 잡초가 되며
산삼이라 해도 엉뚱한데 나면 잡초가

되는 것이다.


잡초란 단지 뿌리를 내린 곳이 다를 뿐이다.
들에서 자라는 모든 풀은 다 이름이 있고
생명이 있다.

때로 사람들은 말한다. 나는 잡초 같이

살았다. 짓밟히고 무시당하고, 존재가치가

없는 세상은 살아온것 같애,라고 말이다.

 

그러나 잡초 같은 사람은 누구도 없다.
각자 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이 있다.
단지, 뿌리 내려야 할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했을 뿐이다.

세상 만물은 이유 없이 '던져진' 존재는

하나도 없다. 어떤 이유가 되었든 '보내진'
존재들이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인생을 살면서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같이 가는 대열에서 이탈하면 바로 잡초

같은 인생이 된다.

 

우리사회에는 잡초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고 왕성하게 잡초로 번식되고

있다. 그 잡초는 분명 모든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는데 그 무리가 너무 많다 보니,

누가 잡초인지 분별하기 힘든 사회가 바로

우리의 현실이 아닌가 본다.

잡초가 아무리 잘자라고 많아 진다고 해서

옥전,답에 무성하게 자란들 그 잡초를

키우고 싶어하는 농부는 없을 것이다. 

 

이 세상도 분명 있어서는 안될 사람들이

자기는 잡초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기에

무서운 세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어느곳에 가더라도 우리는 잡초가 되지

말고 그 단체에 필요한 사람으로 함께하고

우리와 함께하는 세상에서 모든 이들이

싫어하는 잡초인생에서 마음을 바꿔 멋진

인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기대해 본다.

 

오늘의 명언 !
잡초는 아직 그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식물이다.

 

(서대전여고 천사의 사랑 여준 김천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