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뭉쳐야 산다! 혼자는 못산다!

2024. 6. 8. 10:10대전 인근 가 볼만 한 곳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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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07일 우리는 옛정을

잊지못해 오랫만에 뭉쳤습니다.

흐터지기는 싶지만 뭉치기는

정말로 힘들더라구요! ㅎㅎㅎ

오늘은 지난날의 대전제일고에서

웃으면서 인사하고 서스럼 없이

함께했던 인생 선,후배님들이 함께

하는 멋처럼 만의 드라이를 함께

했습니다.

인생 60이 넘으면 잘난놈도 못난놈도

없습니다. 건강해야 하고 편안한 나날

지속이 최고인것을 우리는 그동안은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이제라도 함께

뭉쳐야 산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진산에서 모여 묵전과

막걸리를 부탁하여 목마른 오후

시원하게 목을 축여 봅니다.

농촌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을

보면서 퇴직후 어느 6월에 4명이

함께 모였습니다. 우리는 공통점이

있었지요.

1.남자라는것

2.제일고에서 근무했다는 것

3.퇴직자라는 것

4.아직 일할수 있다는 나이~

5.서로가 좋은 생각을 소유~

6. 모두가 연금수혜자라는 것

7. 모짓사람이 없다는 것.

8. 뭉쳐야 산다는 것을 아는사람~

9. 가끔은 함께하자는 생각을 소유

10.모두 부자가 아니라는 것.ㅎㅎㅎ

술잔위에 나의 얼굴을 볼수 있다는

그 순간이 아름답습니다. 마시면 또

즐겁고 행복한 것이 막걸리, 소주,

서민들의 술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는 어느 막국수집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대둔산 자락을 웃으며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너무나 화기

애애한 가운데 새로 구입한 신차에

몸을 싣고 진산 대둔산 자락 굽이 굽이

돌고 또 돌고 다음에도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면서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대둔산 자락에 위치한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다시 목을 축여

보았습니다. 저녁 노을이 보일 시간대

우리는 한가한 숲속의 작은 세상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소중한 인연을 확인하였지요.~~탱큐!!

"숲은 병원이요! 두 다라는 의사

입니다" 라는 글귀가 가슴이 와

닿습니다. 건강해야 움직이고

건강해야 사랑도 있습니다.

 

저녁 노을과 같은 우리들의 시간은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남은 인생

자주 만나고 뭉쳐서 즐거운 시간

함께 합시다. 화이팅입니다.

오늘 모두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

했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그리도

뭉쳐야 삽니다. 그날위해~홧팅!!

황혼을 아름다울것 같지만 

쓸쓸하고 외롭습니다.

평화롭고 행복한 것 같지만

저녁노을이 지나면 어둠이

다가오듯 우리의 인생도

자연의 이치와 똑 같습니다.

순응하면서 우리의 우정을

지키는 사나이가 됩시다.

(천사의 사랑 여준 김천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