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포토] 도솔산 멋진 소나무와 만나다

2024. 1. 3. 14:22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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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일  도솔산에

항상 푸르름을 자랑하는

소나무가 있다.

 

도솔산에 오르면 이곳을

꼭 찾는다. 정면으로 보이는

유성지역의 아름다움을 늘

바라보며 멋지게 서 있는

푸른 소나무다.

오랫만에 도솔산 정상을

올라서 답답했던 마음을

달래본다.

이곳 바위에 오랫동안 서있는

이 소나무는 어릴때 약간씩

가지치기와 조경을 해주었던

생각이 난다. 이젠 오늘처럼

자신을 멋진 모습으로 자랑

스럽게 서 있다.

아침공기가 쌀쌀해서 방한

모자를 갖추고 올라와 소나무

사이에 나의 모습으로 셀카를

찍었다.

1년 365일 도솔산을 지키는

늘 푸르름을 자랑하는 이곳

소나무를 바라보면서 나도

푸른 소나무처럼 건강하게

너와 함께 하고싶다.

오늘도 건강하게 이곳을

항상 다닐수 있길 기도

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도솔산지킴이가

되고 싶다.

       (천사의 사랑 :여준 김천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