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사진] 4월 첫날 계룡 향안리 벚꽃 길을 걷다

2023. 4. 3. 09:21내가 키워 피운 꽃들/아름다운꽃

728x90

2023년 4월1일 첫날 60년지기 친구와 심신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건강한 산속의 향기를 맛보러  엄사리에서

향안리 축제장을 지나 무상사까지 왕복 10km( 약12,000보)를 걷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나 멋있고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미쳐 몰랐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좋은 친구와 둘이 걸어 보았습니다.

벚꽃 축제를 준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계룡시에서 준비 중이더라구요. 

정말로 안가본 사람은 모릅니다. 오늘은 사람들도 많지 않고 조용히 걷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양 옆길에 활짝핀 벚꽃은 무어라고 말할수 없이 아름다웠습니다.

간간히 달리는 승용차도 있었으나 대부분 걷는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도 무단 횡단을 준비하고 있네요.ㅎㅎㅎㅎㅎ

도로 옆에는 간간히 카페도 보입니다. 

시간되면 카페에서 차한잔 나누면 더 좋겠죠? ㅎㅎㅎ 

숲 힐링장소에 도착하여 또 다른 꽃들의 향연을 맛보고 있습니다.

평상에서 준비해간 커피, 사과, 과자등을 친구와 누누면서 그동안 많은 아픔으로 수술을 10여번을 한경험이 있는

친구와 지난날의 상처를 치유 할수 있도록 좋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치유 숲속을 거닐면서 함께 걸을때가 제일 행복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이곳은 향적봉 올라가는 우측에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싸리꽃의 향기가 그윽하게 다가 옵니다. 아무 곳에서나 느낄수 없는 향긋한 싸리꽃의 향기는 우리의 마음을 씻어주네요.

"함께라서 고마워"라는 글이 우리의 마음을 넉넉하게 합니다. 꽃 잔듸가 깔린 풍차옆에 사진을 찍는 장소로 되었네요.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힐링숲속" 가기전에 있는 "함께해서 고마워"동영상 입니다.

 

이 동영상은 계룡시 엄사리에서  향안리와 무상사 쪽으로 출발하면서 찍은 동영상 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제일 최적기에 벚꽃길을 찾았습니다. 4월4일 부터 6일 까지 비소식이 있어 얼마남지 않은 벚꽃길이

꽃비로 떨어질까봐 아쉽네요. (자가 여준 천사의 사랑)

(글쓴이 : 여준 천사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