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 엣세이] 계절이 불러온 아름다운 가을

2021. 10. 17. 19:30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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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불러온 아름다운 가을)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오고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바쁘게 움직인다.

어느 가을날 저물어가는 황혼빛 노을이 나의 마음을 휘어감는다.

붉게 물든 창공에는 아름다운 가을을 불러왔다.

아름답하게 채워진 도시의 모습은 포근한 엄마의 품이어라~~

겨울이 와도 계절이 불러온 아름다운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은 내 눈안에서 빛나고 있길 . . . .

오래 두어도 변치 않는 계절의 아름다운 사진은 늘 가슴속에서 머물길 기도해본다.

계절을 변화시키는 시간들~

이제 또 다음 계절을 약속하면서 계절의 열차는 출발하고 있다. 

(여준 김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