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1. 11:31ㆍ나의 이야기
고3학년 수험생을 위한 기도
2021학년도 대입수학능력 시험일이 12월3일 실시된다. 아직까지도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로 정부와 관계부처에서는 여러 가지 방역 대책 등을 두고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고 있으며,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수험생 역시 남은
시간에 대한 건강관리에 특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올해는 연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업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 등 오랫동안 지속된 긴 장마까지 고3학년 학생들에게는 힘든 시간이 아니였나 생각해 본다.
정부에서는 전체의 선제적인 방역 조치와 국민들의 따뜻한 배려와 방역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차질 없이 수능을 순조롭게 시행되도록 방역 환경은 물론이고 수험생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남은 시간이 길 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수험생에게는 바로 지금이제일 중요한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고 수험생과 가족들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시험에 응시 할 수 있도록 배려와 주의가 요구된다 할 것이다.
특히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이 다가오면서 긴장의 연속에서 부담과 스트레스 그리고 긴장감 속에 발생하기 쉬운 소화 장애를 비롯한 각종질환 예방은 물론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막바지 컨디션조절에 최선을 다하고 마음을 편히 갖고 시험에 임 할 수 있도록 가족들의 관심과 배려가 좋은 성적을 얻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올 수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시험장 칸막이 등으로 최대한 감염예방 차원의 방역대책과 수험생은 물론 수능관계자 모두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수능 당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시험이 치러지고 있음을 가만하여 마스크 여분도 한두 개 정도 더 챙기는 지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전국에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어렵고 힘든 여정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음을 위기를 찬스로 받아드리고 오늘도 힘들지만 내일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너무 서두르지 말고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수험생이 삼위일체가 되어 대학수능시험에 만족 할 만 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수험생 모두 다 함께 힘내시길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 대전 제일고등학교 배움터 지킴이 余峻 김 천 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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