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전 제일 고등학교 국화 옆에서
2020. 11. 1. 11:12ㆍ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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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시작하여 10월에 대국의 아름다운 꽃을 보기 까지 인내하는 마음으로 피웠다 ]
[ 꽃이 우리에게 주는 모습은 거짓없이 아름다운 자태를 아낌없이 선물한다는 것이다 ]
[ 처음으로 대국을 키웠는데 그냥 아름답기만 하다. 잘 커줘서 고맙다. 모든 사람들이 좋아한다]
[ 그 뜨겁던 여름날도 이겨내고 10월을 지나고 11월에도 꽃은 아름답게 피고 있다.]
( 벌은 꽃의 아름답고 미웁고를 관여하지 않는다 )
( 꽃은 절대로 거짓을 안한다. 내가 아름다운 자태를 말이다 )
2020년 3월부터 한송이의 국화를 피우기 위해 나 나름대로 학생들과의 교사그리고 주변 이웃과 소통을 위해 대국을
삼목하여 매일 같이 물주고 풀뽑고, 거름주고 사랑을 주었는데 소담스럽게 아름다운 대국이란 국화의 이름처럼이나
예쁘게 꽃을 선물해 주었다.
[대전제일고등학교 여준 김 천섭 배움터지킴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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