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작은 친절이 가져온 행운

2024. 11. 2. 20:36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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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친절이 가져온 행운 ]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차를 몰고 가던 노부부가 호텔의

객실을 구하지 못한 채 필라델피아의

허름하고 작은 호텔을 찾았습니다.

 

"예약을 못 했는데 혹시 방이 있습니까?"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자신의 호텔에 빈방이 없던 직원은

다른 호텔에도 수소문 해봤지만,

도시 행사로 어느 곳 하나 빈방이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빈

객실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바람도 치고 밤도 늦었으니

제 방에서 묵는 것도 괜찮으시다면

내어 드리겠습니다."

 

노부부는 종업원의 방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다음날 호텔을 나서며 고마움에

방값의 3배를 건넸으나 그는 자신의

방은 객실이 아니므로 받을 수 없다며

극구 사양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어느 날, 여전히

그 호텔에서 성실히 일하고 있던 직원

에게 뉴욕행 항공권과 초대장이 전달

되었습니다.

 

자신의 방에서 묵었던 노부부에게서

온 것이었습니다. 휴가를 내고 노부부를

방문했던 그에게 노신사는 최고급으로

만들어진 호텔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당신을 위해 이 호텔을 지었소.

이 호텔의 경영인이 돼 주겠소?"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로 알려진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이 호텔의

초대 경영자로 세계 굴지의 호텔

체인을 이룩한 조지 볼트(George Boldt)의

유명한 일화입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작은

'친절'이라도 '진심'을 다해 베푼다면,

그 '보답'은 어떤 형태로든 자신을 찾아

오기 마련입니다.

 

'최선' '친절' '진심' '보답' 등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단어들

입니다.

 

그러나 그 단어에 충실하기는 생각

보다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저 흔한 단어에 최선을 다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명언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한 것이

자기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다.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천사의 사랑 여준 김천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