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7. 18:47ㆍ내가 키워 피운 꽃들/아름다운꽃
내가 화분에 꽃을 심을때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함
이자 보기 위함이다.
2월중순 날씨가 춥다보니
언제 꽃대가 나올까 했드니
어느날 꽃대가 몰래 올라
왔어요.ㅎㅎㅎ
신기하고 신비에 가까울 정도로
청초한 모습으로 꽃잎이 올라
오는것을 보면 너무 이쁘네요!!
날이 갈수록 커지는 꽃봉우리
사람처럼 시간이 가니 성숙해
지는 것 같네요! 올라오는 꽃대
모습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날이 며칠 따뜻해지니 꽃봉우리
역시 쉽게 필듯하지만 지난해때
보다 늦게 올라오네요! 몇개의
꽃잎이 입술을 내미네요!
꽃잎에 같이 나오더니 어느것은
더 일찍 커지면서 입을 열고 웃음
꽃을 피우는가 하면 이제사 옆에
꽃봉우리를 만들고 있네요!!
꽃봉우리 옷을 벗어 던지고
햇살에 옷을 벗고 이름다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가끔은
물이 필요할가하여 충분이
물을 주었습니다.
이제는 별모양을 하면서 웃고
있는 모습으로 가운데 꽃들이
일찍 꽃을 피웁니다. 가장자리
에는 또 다른 친구들이 자라고
있네요.
다 같이 꽃이 피울때면 서로의
똑 같은 모습으로 하나의 큰꽃을
만들면서 화려한 한송이 처럼
고난의 역사를 그려냅니다.
와~~아 꽃봉우리 속에서 꽃입이
벌어지면서 꽃술이 나오는 것이
너무니 신비스럽습니다. 너무나
아름답네요.
분홍색 주머니에서 노란색
꽃술이 나오는 것 같네요!!
꽃잎이 벌어자는 것을 보면
꽃봉우리가 우리 세상을 보고
웃는것 같은 느낌 입니다.
이젠 몇개의 꽃봉우리만 만개
하면 모두을 임무를 마치고
하나의 꽃으로 탄생하기 전
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이제는 1~2개의 조그마한 봉우리
만 피면 만개합니다. 더 이상 필것이
없다면 또른 모습으로 하루 하루
세상을 떠나가려고 준비를 하겠죠?
슬픈계절이 되고 말것 같아요!
이젠 거의다 만개가 되어 갑니다.
벌써 3월이 지나고 4월이 왔습니다.
세월의 흐름을 읽어주는 군자란에게
4월도 아름다운 한달로 만들어 달라고
빌어 봅니다.
드디어 군자란이 모두가 환한
웃음으로 아름다운 꽃 한송이
한송이가 모여서 큰봉우리를
만들어 놓았네요! 이것이 바로
위대한 군자란의 새생명입니다.
2024년에도 군자란의 임무는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고맙네요!
이 군자란을 보시는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두손 모아 빌어
봅니다. 매년 우리 화단에는
군자란의 하루가 사진에 담겨
하나의 꽃방을 이루고, 추억을
만드는 이야기 속으로 담겨서
간직하게 됩니다. 오래 오래
간직되길 기원해 봅니다.
(천사의 사랑 서대전여고여준 김천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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