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포토] 도솔 산에도 가을이 물들다
2023. 9. 18. 10:10ㆍ느낀대로 본대로 낙서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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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17일 오전 10시에 도솔산에 올랐다.
등산로에는 가을을 재촉하는 나무와 풀입들이 가을 초목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하늘은 청명하고 구름속에는 멋진 형상을 그리면서 천고마비의 계절로 스며들고 있다.
구름속을 잘 보면 어린이와 엄마의 포옹에서 부터 6명의 사람이 나타나고 있다.
잘 찾아보면 분명히 발견할수 있다.
늘 변함이 없는 멋진 소나무는 나의 친구이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는 소나무와 바위이다. 너무 시원하고 시야가 넓게 보인다.
이곳은 가새바위의 전설이 있는 바위이다. 누구나가 쉬었다 가면서 전설을 읽어보고 가는 곳이다.
도토리도 가을 을 알리고 있다.
가시속에 들어 있는 알밤이 작기는 하지만 가을을 알리는 전도사이다.
도솔산의 밤송이는 그리 많지는 않지만 오늘은 햇볕에 밤이 벌어져 있었다.
이렇게 가을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오늘은 도솔산에 나무,숲,햇볕,바람, 그리고 오고가는 사람들
자주 만나는 사람들~ 모두가 친구이다. 그중에 매일 만나는 멋진 친구도 있다. 다람쥐. 고양이,고란이들도
도솔산에 소풍을 온것 같다. 자연속에 자리잡을 보금자리는 그들에게 행복한 안식처이다.
(천사의 사랑 :여준 김천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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