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포토] 군자란 꽃이 피는 과정을 일기장에 수놓다

2023. 2. 24. 11:59내가 키워 피운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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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 천사의사랑)

군자란 꽃피우는 일기장 

나의집에는 베란다에 몇개의 군자란 화분이 있다. 매년 계절을 알리고 꽃을 피워주는 군자란~~

2023년 1월20일경부터 추운날씨임에도 따뜻한 온기속에 꽃입술을 살며시  내밀로 있었다.

첫번째는 1월 29일쯤 될까 생각한다. 사진은 2월1일에 찍었는데 날씨가 춥다보니 꽃입술을 내미는 속도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었다. 2번째 꽃입술은 2월7일쯤 찍었는데 별차이가 없다.

밖에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군자란의 꽃망울은 빠르게 커지고 꽃필 준비를  다투고 있었다. 너무나 색깔이 예쁘다.

2월12일쯤 부터는 꽃을 피웠다. 너무나 예쁜 군자란 예쁜 아기의 얼굴과 같다.

꽃잎속에 꽃 수술은 너무나 선명하고 기적에 가까울 정도로 신기하다. 파란 군자란속에서 저런꽃이 피어나는 모습에

감동한다. 하나,둘, 셋, 날이 갈수록 활짝 피어놓은 꽃을 시간.날자별로 일기장을 써본다.

2월15일 조용히 베란다를 바라보면서 살며시 피어나는 군자란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활짝핀 꽃보다 피는 과정의 모습이

아름답고 더욱 꽃의 가치를 느낀다. 

꽃봉우리에 꽃잎은 하나,둘, 셋 으로 예쁜 색깔로 변해 가면서  부드러운 피부를 선보인다.

이젠 하루가 멀다하고 몇개의 꽃봉우리가 피었다. 옆에도 계속 피어가고 있다. 사진을 찍을때 마다 너무나 예쁘고 아름

답게 보이는 군자란의 자태는 우리집의 제라늄 다음으로 인기가 있다.

베란다로 빛추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꽃들이 모두 하늘 방향으로 남쪽을 향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태양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것 같다. 가끔 바람을 쐬이도록 창문을 3시간 정도 활짝 열어서 바같바람을 들어오게 한다.

꽃잎을 보라~~ 그잎속에 잡티 하는도 없는 순진한 어린이들의 볼과 같다. 거짓없이 피어나는 깨끗하고 멋진 모습~~

너무 고마운 군자란에 도취되어가고 있다.

이제는 월 20일이 넘어서면서 만개에 가까운 꽃을 보여준다. 몇개만 피면 군자란의 모든 것을 보여줄것이다.

남은 꽃망울을 바라보면서 이젠 2월도 다가는 것 같다. 3월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랑의 물을 주면서 말한다.

봄이 왔다고 말이다. 

꽃잎에 총15개 인데 몇개만 피면 모두 피게 됩니다.

3월 15경 까지 꽃을 볼수 있을 것 같아요.꽃잎이 떨어지는 것은 내년을 약속하며 씨앗을 만든다고 합니다.

7개의 꽃잎이 대기하면서 따뜻한 햇쌀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피고 있네요.

오늘은 2023년 2월24일 아침~~안보이는 꽃잎속에 가려진 꽃망울이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2월말까지 만개할것 같아요.

군자란의 모습을 함께 모아봤어요. 보고 싶을때 보려고 나의 스토리에 담아둡니다.

나의 블로그(티스토리)는 항상 새롭고 아름답게 단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구경 잘하셨나요? ㅎㅎㅎ

보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아름답다는 마음을 간직할수 있는 여유를 드리고 건강한 생각을 할수 있도록 꽃을 올려

보았습니다, 하루 하루 피어나는 군자란의 일기장은 계속 됩니다. 추가되는 사진은 뒤로 이어 질것입니다.

이웃 친구님들 응원 댓글 부탁해요~~ 사랑합니다.

2023년 2월26일 아침이 밝았다. 이젠 군자란도 모든 자식들을 잘 보살펴 2개의 꽃봉우리만을 남기고  활짝피었다.

이젠 2월27일이면 나머지가 피고 2월 마지막까지  군자란의 아름다움은 향기는 없지만 누구나 집에는 화분하나씩은

있을 것 같다. 추가로 꽃이 피면 올린다고 했기에 2월을 마무리 하고자  수고하는 나의 친구 군자란~~아름답습니다.

봄의 기운은 따뜻한 날씨로 베란다의 식물들을 바쁘다 하고 있네요. 아직 새싹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몇깨의 화분에

물을 주었더니 카라의꽃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너무 예쁜꽃인데 피는 대로 소개할까 합니다.

글쓴이 (여준 :천사의사랑 ) 대전제일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로 활동중.

사랑해요~~~군자란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