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포트] 대전 제일고 정자 쉼터 국화 옆에서
2022. 10. 4. 19:41ㆍ멋진 사진첩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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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소국을 화분에서 쪼개서 그냥 학교 정자 쉼터 옆에 심어 놓고 물을 주면서 가을을 기다렸습니다.
요즘음 아기 자기한 꽃봉우리가 생기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쁨을 주고 자주 학교를 방문하여 쉼터 정자에서
쉬었다 갑니다.
시간이 갈수록 꽃봉우리는 가져만 가고 활짝 피어가고 있습니다.
대전제일고 정자 쉼터의 가을은 이렇게 깊어만 갑니다.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여러 사람들에게 환한 웃음을 줄수 있지요.
가랑비가 내리는 아침에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더욱 활작 웃어 주렴아~~
너는 사람을 보고 웃고 사람은 너를 보고 웃는다. 깨끗한 노란 소국의 하나 하나의 꽃 송이는 청화라고 부르고 싶다.
이렇게 4월말쯤 심어 놓은 애기 소국은 혼자서 자라고 아무도 바라보지 않았지만 이제 가을이 되자 많은 사람들이
바라 보고 있다. 인간도 어렵고 힘들고 잘 살지 못하면 처다보는 사람이 없듯이 성공하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포진한다.
이것이 자연과 인간사가 아닌가 싶다. 바라는 것은 그것이 아니였는데 말이다. 오로지 국화는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인간에게 아낌없이 준다. 늘 자연에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껴야 할 것이다. [여준: 범생이, 천사의 사랑, 김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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