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좋은 친구와의 아쉬운 이별
2022. 2. 26. 17:33ㆍ나의 이야기
728x90
친구야 좋은 곳으로 가게나 !!!!!
이무슨 땅꺼지는 소리입니까??
엊 그제만해도 그토록 반겨주던 친구여,
무엇이 그리 바빠 홀연히 날두고 떠나는게요?
산을 알게하며 함께 살아온 친구여!
꿈이였다면 어서 잠에서 깨워주기를,,,,
친구의 부음에 놀랜가슴 쓸어 내리며
슬픔과 마음 아픔을 친구앞에 털어놓습니다.
세월이 당신의 이름을
낡아지게하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내 맘속에 친구 당신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는,
은은한 향내 풍기듯 꽃처럼 피어나게 할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내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알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님을 맞아 줄거요
비록 얼굴은 볼수 없다 하드라도
당신 영혼을 잊지 않을거다 말입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자 친구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남은 친구들과 함께
님의 환한 모습 회상하며
우리들 모두가 열심히 살겠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 우리가 살아가는 "같은 세상, 다른 세상" (0) | 2022.03.13 |
---|---|
[포트타임] 꽃샘 추위 언덕을 넘어온 봄 (0) | 2022.02.27 |
[여준포트] 행운을 준다는 호야의 아름다움 (0) | 2022.02.24 |
[여준포트] 동양란의 꽃 향기 넘 좋아요 (0) | 2022.02.22 |
[여준시선]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0) | 2022.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