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2. 22:53ㆍ느낀대로 본대로 낙서의 즐거움
"단풍은 스스로 물들지 않는다"
그러나 인생은 스스로 물든다.
하지만 인생은 마음 먹기 달렸다.
즐겁게 살면 늙지 않는다.
[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
충남 계룡시 두마면 입암길218
입암저수지 둘레길에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있어 함께
했습니다.( 2024년10월9일 )
좋은곳이라고 백번들으면 무엇하나요.
한번 가보는 것이 마음이 즐겁습니다.
남들이 좋다하니 나도 한번 가보자고
생각하고 드라이브겸 들려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였지만 조용하고
은빛찬란한 호수안의 물빛
너무나 아름답고 좋았어요.
외국에 온 느낌 마저 들정도였고
노년의 외로움을 두 사람이 함께
걸을수 있는 둘레길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둘이
걷기에는 부담이 없는 조용한
둘레길인데 이런곳이 우리곁에
있었구나 하고 감탄할 정도로
좋았어요!!
가을이 물들어가는 은빛호수는
우리의 마음마저 사로 잡았고
노년의 인생을 이런 곳 옆에서
살고 싶을 정도로 좋은 느낌을
갖고 왔습니다.
조용한 호수가에 앉아 요즘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노년의 우리들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하니 그냥
간단히 점심 준비해서 소풍으로
생각하고 한번 들려 보세요!!
사진속에 담겨 있는 아름다움 보다
더 아름다움을 만끽할것입니다.
주변에는 카페도 있고 고기를
구워 먹는 곳도 있는데 너무나
비싸고 우리들의 즐기기엔 좀
부담이 갈것 같아서 점심은
다른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쉄터 정자에서 잠시 쉬어서
커피도 한잔 나누고 그동안
걸어온 인생 역사의 한페이지
그리워해 보는 시간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다리가 아프거나 걷기에 부담이
있는분들도 이곳은 그냥 걸음마
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둘이서
걸어보면 어는새 아픔을 멀리
할수 있더라구요!!
자연과 함께 하라고 지자체에서
만들어 놓은 자연공감 둘레길을
우리는 남은 인생을 이런 곳에서
즐겨보는 것도 즐겁지 않을까요?
나이들어 돈많고 학식 높다고
자랑해 본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것 알죠?
나누고 베풀고 함께하면 좋은
세상~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고
세상이 웃으면 내가 웃을수 있죠!
호수가 물위로 만들어진 둘레길
안전하게 만들어 놓아서 너무나
좋습니다. 근심 걱정 떨쳐버리고
이곳에 아침에 와서 저녁때까지
자연과 함께하고 저녁때 집으로
오시면 건강에 좋을것 같더라구요
돈이 많으면 좋은 음식 가져오고
간단히 음식준비해서 소식한다고
생각하고 좋은차 한잔 준비하면
최고의 음식이 아닐까요?
곳곳에 쉬어가라고 정자도 있고
깔끔하고 청결하게 정리되었고
청소하는 봉사자들이 계셔서
잘 관리되고 있어 좋더라구요!
자연을 깨끗하게 지키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할일입니다. 젊은이들? 아직
멀었습니다. 아무데나 쓰레기 버리고
어른들을 보살피는 요즘 젊은 사람들
별로 보기 힘듭니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가르쳐야 합니다.
어느 젊은 부부가 아이 하나를
대리고 사진을 찍으면서 셋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검소한
이들을 보면서 우리때는 없어서
이런 곳을 찾았는데 오늘 젊은
부부는 예쁜 아기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박수를 보냈죠!!
자연그대로 얼마나 좋아요~~
맑은물 산뜻한 공기속에서
좋은 사람과 은빛호수가를
마음컷 걸어보는 지금 이순간이
모두의 인생에 잊어지지 않는
"입암 은빛호수"가 되길 빌어
봅니다.
은빛호수로 불리는 입암저수지 밑에
만들어진 깔끔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메타스퀘이어 숲속도 걸닐어 보는
시간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좋은 위치에 시민들을 위해 마련해준
입암조수지 둘레길~너무 아름답습니다.
자주 찾아오고 싶은 곳이더라구요.
10월말~ 아니 11월 10일쯤 다시 오면
오색 단풍으로 물들어 잇을 것 같아요
고기를 구워 먹는 곳도 있는데
식당에서 관리하고 있어서 장소
제공은 어떻게 되는지 알수는
없는데 고기값이 비싸네요!!
좋은 사람과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곳 같아요. 펜션도 있고
카페도 있고 힐링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강추합니다.
둘레길 정말로 멋지지요?
망설이지 마시고 한번 가보세요.
너무 좋아요.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서서히 물들어가는 은빛호수가 새롭게
오색단풍으로 옷을 갈아 입는 그날에
다시 한번 자연과 함께하려 합니다.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 여정입니다.
아름다운 곳에서 다시 오지 않을 추억
아름다운 인생의 한페이지를 가슴에
품고 영원히 간직할수 있는 은빛호수
입암저수지 둘레길과 함께해보세요
사진으로만 보아도 너무나 멋지지
않아요? 행복한 시간 당신이 만들수
있습니다. 가을과 함께 즐기세요!
스쳐가는 바람에도 맑은 햇살에도
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것만
같습니다.
잠시 구경 잘하셨나요?
오늘을 사는 삶의 주인공은
바로 멋진 당신 입니다.
가을향기 소중한 인연을
자연과 함께 행복하게
멋진 가을을 새롭게 다시
또 시작해 봐요~~
[ 글쓴이 천사의 사랑 여준 김 천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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