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시선]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황혼
2024. 7. 23. 09:43ㆍ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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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황혼 ]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를 좋아하는 사람,
흐르는 세월속에 친구는
점점 작아지고 쌓이는
것은 나이뿐. . . . . . . .
우리 오랜 친구로 남아 있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인생,
앞서거니 뒤 서거니 계산하지
않는. . . . .좋은 친구로~
그저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친구로 남아 있자.
도움이 되지 못해도,
누가 되지 않는, 가까이 살지는
못해도 일이 있을때 한달음에
달려와 주는 . . . .그런 친구로!!
허물없이 두팔로 안을수 있는
친구로 남아 있자!
우리가 함께 한 추억이 세상
사는 이억으로 얻어질지라도
서로 만나면 밤 늦도록 옛추억
거리로 진한 향기 풍기는
라일락 같은 친구로 남아 있자.
어찌 친구라고 해서 늘 한결
같을수 있으며,늘 곁에 있을 수만
있을까?
서로를 옆에서 칭찬하며 성장
할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너그러운
인품을 지닌 진솔한 친구로 남아 있자.
우리 어떤 모습이든 자연스럽고
떳떳한 친구로 어떤 상황이든
듬직하고 격려 할 수 있는 친구로. . ..
어떤 위치에 있든 동등하고
변치 않는 친구로 서로를
빛춰주는 등불 같은 친구로
우리 남아 있자.
혹여나 세월의 풍파속에
연이 끊어져 볼수 없더라도
아련히 떠올리며, 미소지을수
있는 친구로 남아 있자.
(천사의사랑 여준 김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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