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5. 13:54ㆍ언론보도(신문.TV)된 기사
대전투데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아침 환호와 외침
- 김정환
- 승인 2023.01.03 11:10
대전제일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 여준 김천섭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다시 열광하는 국민들의 환호와 외침 속에 새 희망의 태양은 어김없이 밝았다.
우리는 늘 후회 속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쉽게 잊어버리는 습관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삶이 우리의
마음을아프게 했고누구도 생각치 않았던 용산 핼러원 대참사와 같은 슬픔을 함께해야 했으며,때론 월드컵 16강이란
신화를 만들면서 환호하고 대한민국을 외쳤던 응원전도 있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지나고 2023년 희망에 찬 새해가 밝았지만
왜 우리는 매년 어렵게 힘들고 분열과 갈등 속에서 마음 졸여가면서 살아야만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
그리고 새해를 맞아 국민들은 한결같이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기대와 바람그리고 나라의 안정을 갈망하고 화합 속에
새로운 한 해를 기다려 보았지만 기대는 허물어지고 국민의 분열과 갈등은 치유되지 않은 채 아쉬움으로 얼룩진 채
묻혀버린다.
코로나19로 3년여 동안 삶이 정지된 채 힘들고 어려운 나라 안팍은 물론 세계적으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겪으면서우리 대한민국은 국민의 바람에 부응하지 못하고 모범을 보여야 할 정치권과 기득권층들의 이기적이고
국민들을 실망과 분노 속에 몰아넣은 크고 작은 비리와 국민의 생존권과 행복한 삶의 권리까지 외면하며 당리당략을
위해 국회에서 보여준 허탈한 모습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또 젊은 세대들의 미래 희망까지 송두리째 빼앗아
버린 지난날들이 아쉽기만 하다.
우리 사회는 이념 간의 대립과 남남갈등 그리고 정치적인 사건으로 얼룩지면서 진보와 보수, 찬성과 반대가 상존하면서
두쪽으로 갈라져 역사와 국민 앞에 상처만 남겼던 대한민국의 운명은 고난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어느 시인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멀리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넘어뜨리는 것이 아니고. 멀리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다. 우리를 쓰러뜨리는 사람도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사람도 모두 가까운 곳에 있다"라는
말은 오늘날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대변해 주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외세의 침입에 불굴의 투지로 맞서 싸운 강인한 민족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같은 민족끼리 물고
뜯고 싸워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누군가가 싸움의 꼬리를 매듭을 지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유산처럼 대물림을 하고 있기에 그들의 외침은 실망과
분노 그 자체였다.
새해에는 서로 용서하고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가 되는 강한 민족으로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지도자가 앞장서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안전하고 행복한 희망찬 미래의 한국을 만드는데 다 함께 똘똘 뭉쳐야
할 때이다.
지난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을 잘 지켜줘야 할 제일 가까이 있는 지도층 인사들이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법과 질서를 무너트리고 우리 사회를 멍들게 하며 전혀 반성하지 않고 국민의 공분을 사게 하는가 하면 비리에
얼룩진 모습이 자랑스런 모습처럼 국민 앞에 떳떳히 서 있다는 그 자체가 우리를 더 화나게 하고 안타깝게 한다.
우리 국민들의 소박하고 조그마한 바람은 "소금 3 %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한다"는 말처럼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의
좋은 생각이 우리의 삶과 질을 바꿀 수 있도록 온 국민이 하나 되는 통합의 나라로 함께 가길 염원하고 기대해 본다.
새해에는 환호와 외침이 공존하면서 우리가 하나 되어 세계 앞에 우뚝서는 환호의 물결로 건강하고 튼튼한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 주어야 할 것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 어록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말이 있다. 과거의 역사를 잊지 말고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안다“는 뜻처럼 국민들의 분노의 외침 보다 국민들의 환호가 물결치는 세계 속의 한국
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국회는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 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국민의 대변자가 되어 희망찬 대한민국
계묘년 새해가 되길 국민은 간절히 바란다.
김정환 kjhwa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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