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9. 23:15ㆍ느낀대로 본대로 낙서의 즐거움
[재전 청양군 정산면 향우회 회원들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2022년 11월19일 09:00 재전 청양군 정산면 향우회(회장:이진우)는 고향을 떠나 대전에서 행복한
둥지를 틀고 살아온 향우회원들과 만남을 주선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어 했던 멈춤의 시간
동안 마음 고생많이 하신 선,후배님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주선하고 더욱더 애향심을 통해 소중한
인연의 정을 다졌습니다.
회원들의 원할한 교통편의를 위해 대전의 중심인 둔산 대전광역시 교육청 앞에서 모여 인원 파악을
마치고 사무국장이 준비한 음식들을 차량에 싣고 09:00시 정각에 대전을 출발하여 선유도로 행하였다.
오전 10시40경 선유도에 안전하게 도착한 향우회원들은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가을의 끝자락 주변
아름다운 경치와 선유도 해수욕장 등을 걸으면서 멋진 산들을 사진에 담았다.
재전청양군 정산면 향우회 야유회에 참가해주신 단체 사진입니다. 역시 역사의 고장 청양의
양반들의 모습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는 재전 청양군 정산면
향우회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선유도 주변의 산들은 정말로 아름답고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것이다.
더 많은 사진 추억을 담아 보고자 노력했는데 사진이 좀 부족하네요. 다시 사진이 입수 되는 대로
추가 올려드릴께요.
이번 재전청양군 정산면 향우회 야유회를 위해 전임 회장으로 수고해주신 최덕한 회장이 세밀한
준비를 위해 사전 답사를 하였고 맛있는 식당을 선정해주신 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쌍둥이 횟집은 정말로 사장님께서 정성컷 손님들에게 횟감에서 부터 반찬 그리고 매운탕까지 맛있게
제공해 주신 덕분에 모든 회원들이 맛있게 드셨다는 감동 사연과 함께 쌍둥이 횟집 사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음식은 누구와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재전 정산면 향우회 유상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진우 회장님의 건배(재전정산면 향우회 발전을 위하여)사와 함께 술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시작하였으며, 전임회장 최덕한님, 전전회장 김천섭님, 고문 오재석님의 순으로 이어지는 건배사와
함께 테이블에서 주고 받는 행복한 야유회는 절정에 이르렀다.
무형인간문화제 조한명님의 구성진 노래(민요등)와 함께 여성회원 그리고 가족분들과 흥겨운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 바닷가 옆에 자리한 쌍둥이 횟집은 깔끔하고 깨긋한 환경의 식당으로
여자 사장님의 아름다운 마음씨 처럼 음식,반찬 하나 하나가 맛깔났으며 우리를 즐겁게 했다.
오늘 쌍둥이 횟집은 특별히 배려하여 다른 손님은 절대로 받지 말고 재전청양군정산면 야유회 회원들만
이용할수 있도록 하고 음식에 신경을 써 달라는 차원에서 우리의 요청을 쾌히 받아주셨다.
공기밥도 바로 해서 보관 놓아서 먹기가 부드러웠고 매운탕에 라면사리까지 넣어서 먹는 맛은 어디를
가나 일품이지요>ㅎㅎㅎ
오늘 날씨가 아침에는 좀 쌀쌀했으나 점심때 부터 포근한 날씨로 전환되면서 아침에 입고 온 옷들을
벗어 던지고 선, 후배님들이 다정하게 점심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점심을 먹고 부안 채석강을 보고자 달렸습니다. 기암 절벽으로 이루어진 바다와 바위는
새로운 역사를 알려주었습니다.
채석강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너도 나도 기암 절벽과 바위는 정말로 멋지더라구요,
이곳은 가끔 구경을 왔던 곳으로 새벽에 보면 더욱 아름다운 불빛을 볼수 있거든요. 기회가 되면 펜션을
얻어 야간 경치와 새벽에 바다 물결치는 소리와 파도를 직접한번 구경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기암 절벽이 너무나 멋있어서 올려 봅니다. 채석강을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빨리 흘러가서 다음
여정으로 이동합니다. 어디냐구요. 곰소라는 곳 입니다. ㅎㅎㅎ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재전청양군 정산면향우회 회원들을 위해 자비를 들여서 야유회를 마련해준 이진우(재전정산면향우회장)
입니다. 얼굴도 미남이고 개전에서 가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요. 고맙습니다. 멋진 모습 계속 기대합니다.
잠시 우리차량은 젓갈로 유명한 곰소로 이동하여 도착하자 마자 젓갈 판매점에서 맛걸리를 제공하면서
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에 들어가네요~~회원들은 막걸리 세통을 가지고 업소 앞에서 선,후배들과 함께
젓갈로 안주를 삼아 쭈우욱~~한잔씩 했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새우젓과 젓갈 그리고 미역 등 많은 가을 젓갈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저도 김장용 새우젓40,000원 어치를 구입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늘 일정을 마치고 오후 18시경 좀 늦게
곰소에서 대전으로 출발하여 20:00경에 대전시교육청 앞에 무사히 하루 일정을 사고 없이 마무리 하고
모두 귀가를 하였습니다.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가을 야유회 정말로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회장님을 비롯하여 사무국장님 임원, 그리고 함께해주신 선,후배님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고마워요!!
[전, 재전 청양군 정산면 향우회장 김 천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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