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지킴이 선생님”과 학생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동행
2021. 8. 29. 09:38ㆍ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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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지킴이 선생님”과 학생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동행
![]() 김천섭(대전 제일고) 오늘 하루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이가 있다. 어느 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로 근무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 대전제일고'에 재직하고 있는 김천섭 배움터지킴이로 틈틈이 언론에 기고와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인물이다. 「초가을을 알리는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오후 학생보호실에 뜻밖에 천사 같은 선생님과 학생대표 두 명이 우산을 쓰고 한 손에 그림과 또 한 손에 선물가방을 들고 등하굣길에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셔서 고맙다면서 방문했다. ![]() [대전제일고] 담임 선생님과 깜짝 방문에 무슨 일이 있나 하고 당황했지만 반짝이는 눈빛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적어놓은 감사의 메시지와 종이 속에 그려진 미남형의 남자 그림은 배움터지킴이 6년차를 맞이하는 나의 마음과 눈시울 속에 뜨거운 감동을 받기에충분했다. 배움터지킴이 선생님께 보내는 “메시지”속에는 우리학교를 지켜주시고 우리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책임져 주시는 모습에 감사한다는 주옥 같은 학생들의 순박한 마음이 숨김없이 담겨져 있는 아름다운 메시지는 배움터지킴이 선생님 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의 메시지였다. ![]() ![]() [학생들의 편지와 선물] 그 동안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응원 속에 등하굣길과 일상생활에서 학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던 시간들이 다시 한번 주마동 처럼 뇌리를 스쳐 지나가면서 조그마한 배움터지킴이로서의 봉사의 선택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 ![]() ![]() ![]() 학생들의 손편지[자료제공:김천섭] 배움터지킴이는 '스쿨폴리스(school police)'라는 의미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인력으로, 학교 폭력 예방과 덕성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장이 위촉해 교내에 배치한 인력이다. 아동성폭력 범죄자들이 하교시간에 맞춰 학교 근처에서 아이들을 유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들의 학교 출입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2005년 시범운영을 거쳐 이듬해부터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12년 현재 8,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배움터지킴이들은 전과가 없는 퇴직 교사ㆍ경찰ㆍ직업군인 또는 상담전문가가 그 대상이며, 학교폭력ㆍ흡연 등 학생들의 문제행동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네이버 지식백과] '대전제일고' 2학년2반 김유경 담임 선생님과 반장 최서연과 이유정학생을 비롯하여 같은 반 19명의 학생들이 배움터지킴이 선생님께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정성컷 모아 한 장의 드라마처럼 만들어 값진 선물로 전달해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감동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어 선배의 도리와 아량이 후배에게 모범이 되는 인성교육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김천섭'배움터지킴이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을 위해 좋은 모습으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다시 한번 약속한다.'고 말했다. "대전제일고 2학년 2반 김유경 선생님을 비롯하여 19명의 학생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진흙 속에서 진주를 깨듯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환경이지만 내년에 좋은 대학에 반 전체가 명문대에 합격하길 기원하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라고 하면서 대전제일고 파이팅! 을 외쳤다. 키워드#김천섭 #제일고등학교 #2학년2반 #김유경 선생님 길대호 기자 kildh@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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