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생각] 친구들을 현명하게 선택하라!

[친구들을 현명하게 선택하라!!]

 

친구들을 현명하게 선택하라!

양보다 질이다. 이 세상에 진정한

친구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친구라는 존재는 가족이나 친척들과는

전혀 다르다. 그리스의 비극 시인

에우리피데스 이렇게 말했다.

 

“진실한 친구 하나가 만 명의 친척보다 낫다.

” 친척들은 불행이도 어쩔 수 없이 주어지는

사람들이지만, 친구들은 다행히 우리가 선택

할 수 있는 존재들이다.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는 대단히 신중해야

한다. 프랑스의 고전 작가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는 이런 말을 했다. “진실한 친구는

인생 최고의 축복임에도, 우리는 그 축복을

위해 너무 적은 노력을 기울이는 우(愚)를

범한다.”

 

당신은 현명하게 친구를 선택해야 한다.

‘양보다 질’ 이 최상의 전략이다.

깊고 친밀한 우정은 형식적인 교우관계에

비할 수 없는 커다란 행복과 만족감을 가져다

준다. 자기 인생의 자부심을 가진 친구들과

양질의 우정을 지속할 수 있다.

 

그들은 사려 깊고, 충실하고 성실하며

감식력이 있다. 괜찮은 친구를 사귀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충고했다.

“우정을 이룰 때는 서둘지 마라.”

표면적인 매력에 속지 않도록 해라.

 

피상적인 모습에 속지 않는다면

그들의 본질적인 모습이 더 잘 보일

것이다. <중간생략> 진정한 우정과

돈은 어떻게 조화될 수 있을까?

 

작가 엘리자베스 마버리는 이렇게 말한다.

“부유한 친구들일수록, 당신에게 더 많은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 부유한 친구를

사귀려면 당신으로선 감당하기 힘든 돈이

들지도 모른다.

 

혹은 누군가가 돈으로 당신의 우정을

사려 한다면, 그 대가로 자존심을 내줘야

할 수도 있다. 우정은 이해관계가 우선되는

게 아니다.

 

관계하고 있는 개인으로서 서로의 가치를

토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물질적인 이익

으로 맺어진 우정은 피상적인 관계에

그치기 쉬우며 오래 갈 수 없다.

 

아름다움과 부, 권력 그리고 명성으로

자신과 친구들을 비교하지 말아라.

쓸데없는 비교는 시간과 에너지만

낭비하게 한다.

 

우정에는 그보다 휠씬 중요한 가치들이

있다. 그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돈과 사회적 지위를 갖고

있는 지를 보지 않고, 그들의 성격과

인품을 보아라. <중간생략>

 

당신의 내면에서 최상의 것을 뽑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를 사귀어라.

당신은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지지하고

성원해 줄 친구를 원할 것이다.

 

그들은 당신이 더 분발할 수 있도록 자극

하고 때로는 같은 분야에서 선의의

경쟁자가 될 수도 있다. 아무 대가나

노력 없이 진실한 우정이 싹트지 않는다.

 

물론 그 대가는 돈이 아니다. 진실한 친구를

곁에 두려면 당신 역시 그들에게 진실한

우정을 베풀어야 한다. 당신 역시 그들에게

사려 깊고, 충실하고, 관대하고, 편안한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왈프 왈도 에머슨은 이런 말을 했다.

“친구를 사귀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친구가 되는 것이다.”

 

출처 > [미친 세상 현명하게 살아가기]

어니 J.첼린스키 지음- ≪후기≫ 친구는

심심풀이의 대상이 아니다. 그렇다고

모든 의심을 배제할 것도 못된다.

 

가장 무서운 적은 내 안에 있듯이,

다음 적은 가까운 곳에 있다.

부자 간에도 부부간에도 무서운 적으로

변하는 것이 인간사다. 믿었던 친구

때문에 가산을 탕진한 사람도 많이

보았다.

 

선량한 사람을 어리석다고들 하지만,

그렇다고 선량함을 결코 저버릴 수는

없다. 사실은 좋은 친구는 선량한

사람만이 소유할 수 있는 특권이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의 말을 들어

보자!

 

“돈을 빌려 달라는 청을 거절함으로써

친구를 잃어버리는 일은 거의 없지만

반대로 돈을 빌려 주면 대게 친구를

잃기 쉽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칼

같은 양면성이 친구라는 가면을 쓰고

잠복해 있을 수도 있다. -옮긴글-

(천사의 사랑 여준 김 천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