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생각] 이런 친구가 좋은 친구

2024. 12. 17. 12:31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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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그저 속마음 털어놓고 

부담없이 대화하고 네집 내집

따지지 않고 밥상머리에 앉아

함게 서슴없이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친구가 최고이다.

 

자기가 조금 많이 배웠다고

보이지 않게 친구를 무시하듯

하거나, 부모의 재산으로 조금

잘 산다고 친구를 우습게 대하는

그런 친구는 절대로 사귀면 안

되는 친구이다.

 

친구가 힘들때 아낌없이  도움을

줄수 있는 진실한 친구 하나만

있으면 족한 세상으로 마음편히

살아가는 것이 노년의 삶이다.

 

친구중에 제일 중요한 친구~

시골에서 물장구 치고 막걸리

한잔 나누면서 농사일 함께

하며 행복을 나누던 친구!!!

 

안보면 궁금하고 보면 즐거운

친구!! 담배 한까치 나누면서

힘든 시간을 서로 달래던 농촌

사랑방의 절친한 친구!!

 

친구집에 맛있는 음식이 있을때

불러주고 잘 먹고 가는 친구에게

부모님 드리라고 "봉선"을 싸서

가슴에 안겨주던 친구!!

 

가슴 시리게 고맙고 좋았던 친구와

멀리 떨어져 있어 멀어질까봐 매일

아침 저녁으로 카톡으로 안부 묻고

많은 소식 전해 주는 친구!!

 

친구간에 서로 아프지 말고 혹시나

친구가 아플가 걱정해 주는 친구!!

지나간 추억을 잊지 않고 마음속에

오래 간직하고 있는 멋진 친구 !!

 

나는 지금 그런 친구가 있다.

농담을 해도 잘 받아주고 서로를

이해 해주는 진정한 친구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다. 

 

세월이 흘러 중년의 길을 떠나서

노년의 길로 걸어가는  길목에서오늘도

좋은 친구 덕분에 마음이 편한 하루를

지내고 있어 오늘도 최고의 하루가

되었다.감사하고 고맙다. 친구가 !!!

 

조금 듣기 싫은 소리를 해도 화내지

않고 받아 주는 마음 넓은 나의 친구!

그 친구는 항상 나의 가슴속 깊은

곳에 넣어 두고 싶다.

 

이글을 친구에게 보냅니다.

늘 건강하고 매일 같이 카톡 보내고

재밌는 글,음악,영상많이 주고 받으면서

오래 오래살아보세 친구야!! 사랑하네!!

( 친구를 좋아하는 여준 김 천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