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시선] 내 생애 생각 나는 사람

2024. 12. 9. 10:03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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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생각나는사람]

 [내 생애 생각나는 사람]

내 생애 잊지 않고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하고 향기로운 일일까요?

 

또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요?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멀어져

가는 시간들 속에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가요?

 

그로 인하여 비어가는 인생길에 

그리움 가득 채워가며 살아갈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

 

가까이 아주 멀리도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 있더라도 좋은 사람을 생각하고

마음속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행복한 일입니다.

 

생각나고 아롱거리는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건 아직은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는 기쁜일이 아닐가요?

 

그대가 있음에  나의 노을길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다는 걸 나는 알고

있답니다. 

 

내가 살아가면서 나와 마음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서로 위로하고 이해하는

사람들과 함께하세요. 그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괜히 별거 아닌것 가지고 말다툼 하고

서로 미워하고 싫어하고 마음 괴로워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이제서 알았습니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좋은 친구 한두명만 있으면 족합니다.

많은 친구로 마음 아파하고 괴로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나는 항상

생각하고 있답니다.

 

나이 들어 보니 지나간 모든 것들이

부질없는 일들이었다는 것을 이제사

나는 알았습니다.

 

서로 좋은 사람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좋은거 먹고 사랑하고 머리 속에 엉킨

실타래를 모두 풀어 버리고 이제는

내가 머문 자리가 더욱 행복하길 나는

좋은 사람과 그냥 웃으며 살렵니다.

(나는 기도합니다)

(천사의 사랑 여준 김 천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