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기고] 5월의 아름다운 약속

2023. 5. 14. 21:50언론보도(신문.TV)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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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5월의 아름다운 약속

  •  백성호 기자
  •  승인 2023.05.14 21:04

대전제일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 여준 김 천섭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우리의 삶 주변에는 서로 지켜야 할 아름다운 약속이 많고 또 많다.
나와의 약속, 가족과의 약속, 친구와의 약속, 좋은 사람과의 약속,그리고 우리사회와 나라와 국제사회와의 약속 등 나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과의 약속이 잘 지켜지는 것이 바로 아름다운 약속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를 살해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였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그들은 무슨 약속을 했기에 잘못된 선택과 고귀하고 소중한 자녀의 목숨까지 빼앗아 버리는 비정한 부모로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5월은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에 이르기까지 가정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종 소중한 인연으로 시작되는 온 국민들이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만든 우리와 약속의 날이기도 하다.

어린아이들이 무슨 죄인가?
가난하고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은 죄가 아니지만 당신의 가정이 가난하고 화목하지 못한 것은 가장의 책임이고 잘못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 가정에서 일어나는 가정폭력, 사회에서 일어나는 조직폭력, 등이 학생과 학생, 부모와 자식, 스승과 제자, 묻지마 가해자와 피해자의 범죄 행위에 이르기까지 잘못된 만남에서 시작된 모든 범죄 행위는 서로가 약속

하지 않은 상태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우리를 더욱 분노케 한다.

가정의 달 5월! 우리 아이는 어떻게 키우고 있고, 가정교육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지혜를 가지고 훌륭한 부모, 행복한 가정,훈훈한 사회가 지향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로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의 가르침에 따라 아이의 인생은 달라진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행복한 5월이 되었으면 한다.

인간의 삶은 무엇을 보고 사느냐에 따라 사람의 얼굴과 인생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는 모든 어른들이 어린이를

사랑하고, 모든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는 부모에 효도하고, 스승은 제자를 사랑하며, 제자는 스승을 존경하고,

부부는 서로를 존경과 사랑으로, 성년이 된 청년들은 자신의 일을 책임지면서 웃어른을 공경해야 하는 마음으로 짧은

5월 한 달이라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약속을 지키는 5월이 되길 기대해 본다.


 백성호 기자 bsh264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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